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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축구선수, 경기 중 번개 맞고 사망...인도네시아 축구선수, 경기 중 번개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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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2 21:07
![9286f9f0-db0d-408d-aacf-d3ea99876fa6.webp.ren.jpg [DM] 인도네시아 축구선수, 경기 중 번개 맞고 사망...](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40212/340354/49530476/6713988251/17742b44c7313819bb2d4e102eebfa27.jpg)
인도네시아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토요일 오후 경기 중이던 축구선수가 번개에 맞아 사망한 것이다.
Persicas Subanga에서 뛰던 35살의 이 선수는 친선전에서 엄청난 번개를 직격으로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해당 사고는 West Java에 위치한 도시 Bandung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신원은 Septain Raharja로 밝혀졌고, 지난 토요일 현지시각 4:20pm에 친선전 도중 번개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현지 언론 PRFM News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 후에도 피해자는 숨을 쉬고 있었으나, 심각한 화상으로 인해 결국 목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끔찍한 피해 영상이 SNS에 돌고 있으며, 많은 축구팬들과 선수들이 그에게 애도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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