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대' 리용직, K리그2 안양FC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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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1 16:58

2024030201000039800002781_20240301111205063.jpg [스포츠조선] \'북한 국대\' 리용직, K리그2 안양FC 입단

이적시장 관계자는 1일, 일본에서 뛰던 리영직이 K리그2 클럽 FC안양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지난시즌 J3리그(일본 3부) 이와테 그룰라 모리오카에서 활약한 리영직은 이와테와 계약이 만료된 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안양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달 29일 메디컬테스트를 실시했고, 다음주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리영직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로 2013년부터 도쿠시마 보르티스, V-바렌 나가사키, 가마타마레 사누키, 도쿄 베르디, FC 류큐 등 줄곧 일본에서만 활약했다. 일본 1부~3부에서 총 260경기 이상을 소화한 베테랑이다. 신장 1m87 탄탄한 체구를 지닌 리영직은 주포지션인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자원이다.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하다. 2014년 북한 대표로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남-북전 결승전에서 뛰었던 리영직은 2015년부터 북한 A대표팀 일원으로 A매치 23경기를 소화했다. 2015년과 2019년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했다. 2017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과 2019년 10월 북한 평양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한국을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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