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로마에서 왜 잘렸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전 로마 감독 조세 무리뉴는 지난 1월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게 되었던 일에 대해 회고하였다.

무리뉴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GP 레이스에 모습을 드러내었고, 그곳에서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며 2.5년 간의 로마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조세 무리뉴 (전 로마 감독, 현 무직)

"유럽 대항전 결승전에 2연속으로 올라간 감독이 어떻게 경질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금 상황에서 이상한 것은 그것 뿐이다."

(함께 일했던 티아구 핀투 단장의 최근 인터뷰에 대하여)

"핀투의 인터뷰는 내 관심을 끌지 못 한다. 난 그런 걸 읽거나 듣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이 아니다."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다. 그가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들은 이야기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어쨌든 난 신경쓰지 않는다. 미래에도 그와 다시 같이 일을 하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정말 어떻게 상황이 바뀌거나, 재고의 여지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선 그와 다시 함께 일 할 일은 없을 것이다."

"지금으로선 미래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은 없다. 난 FA 상태고, 다가오는 여름 다시 일을 하고 싶다."

https://romapress.net/jose-mourinho-its-difficult-to-understand-why-i-was-sacked-by-ro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