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재앙: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나갔어도 부상땜에 어려웠을 듯?"

마우리시오 포재앙은 이번 시즌 첼시가 유럽 대항전을 나갔더라도 이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것이라 주장했고, 만약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진출한다면 적어도 80% 이상의 선수단이 부상당하지 않은 상태여야 할 것이라 말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마무리까지 8경기를 남겨두었고, 그 경기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나 컨퍼런스 리그에 충분히 진출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마우리시오 포재앙 (첼시발련)

"우리가 지금과 같은 부상 상황으로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뛰고 있었다고 생각해봐라, 세상에"

"지금 우리는 매경기마다 거의 8~10명이 아웃되고 있다. 여기서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했다면 더 큰일이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번 시즌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을 피하기 위해서 관련한 그 모든 정보들을 취합하는 것이다.

"우리의 관점은 건강한 선수들이 선수단의 80%이상인지 판단하는데 집중되어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 수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다음 경기를 위해 경쟁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위한 올바른 균형을 잡는 것이다. 또한 이겨야할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고 해서 금방 시들어버릴 그런 목표들을 두는 것이 아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pochettino-chelsea-fc-europe-2024-b11511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