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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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14:42

image.png [디애슬레틱] 히샬리송,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

 

종아리 부상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의 토트넘에서의 시즌은 끝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도리발 주니어 감독은 금요일 오후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새로운 부상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히샬리송은 놀랍게도 코파 아메리카 23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금요일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요일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의 지난 경기 이후 새로운 팀 소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히샬리송은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번리전, 화요일 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다음 주 일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공식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토트넘은 다음 주에 멜버른으로 날아가 5월 2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포스트 시즌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부상은 히샬리송이 시즌 후반기를 방해했던 무릎 부상을 떨쳐낸 직후에 발생했습니다. 2월 17일부터 5월 2일 사이에는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주 첼시전에서 선발명단으로 복귀했고, 지난 일요일 안필드에서 벤치에서 출전해 3개월 만에 첫 골을 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넣은 히샬리송에 대해 오늘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의 발전을 칭찬했습니다. “리치는 올해 우리에게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포스테코글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그 중 많은 부분을 놓치긴 했지만 리버풀 전에서처럼 매번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많은 선수들처럼 많은 시간을 꾸준히 출전한 적이 없는 시즌을 보낸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https://theathletic.com/5484938/2024/05/10/tottenham-richarlison-injury-copa-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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