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데 리흐트, 비밀리에 결혼식 올려

드디어 뮌헨에서 또 좋은 소식이 왔다! 

바이에른이 실망스럽고 논 타이틀 시즌을 보냈음에도, 독일 레코드 챔피언의 한 선수는 이제 축하할 이유가 생겼다. 마테이스 데 리흐트(24)가 6월 7일 그의 모델 여자친구 안네키 몰레나르(23)와 결혼했다.

신부는 <보그>에서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네키는 “솔직히 오늘은 제가 꿈꿔왔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모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전혀 긴장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밝혔다. 부부는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작은 서클에서 축하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새신랑 데 리흐트는 그날 저녁 친구들과 함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하지 못했다. 바이에른 스타는 네덜란드 대표팀과 함께 훈련 캠프를 해야 했다. 오렌지 군단은 월요일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 대비 마지막 테스트 경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한 여자가 프로 축구 선수와 사랑에 빠졌을 때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새 신부는 남편에게 화를 내지 않았고 이에 익숙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원래는 5월 말에 결혼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마테이스가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할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순간에 모든 것을 미뤄야 했어요.” 라고 밝혔다.

https://www.bild.de/sport/fussball/heimliche-hochzeit-von-bayern-star-matthijs-de-ligt-abends-dueste-er-sofort-weg-6665707645ebfd355dc983e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