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티보 쿠르투아가 유로2024에서 뛰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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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3 17:03

GettyImages-1258824495.webp.ren.jpg [메트로] 티보 쿠르투아가 유로2024에서 뛰지 않는 이유

티보 쿠르투아는 아마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벨기에의 경기를 집에서 시청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유로2024 벨기에 선수단에 소집되지 않았다.

쿠르투아는 이미 이번달 초 돌문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출장하며 경기에 나설 수 있음을 보여줬지만, 그는 소집되지 않았다.

32살의 쿠르투아는 아마도 다시 벨기에 대표팀에 소집되기 위해선 좀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쿠르투아가 소집되지 않은 이유는 작년 6월부터 진행된 대표팀 감독 도메니코 테데스코와의 불화로 인한 것이다.

테데스코 감독은 쿠르투아가 유로2024 예선이었던 에스토니아전에 함께 가는 것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쿠르투아의 이런 행동은 바로 그 전 경기었던 오스트리아전에서 주장 완장을 받지 못해 불쾌했기(offended) 때문으로 알려졌다.

GettyImages-1476022323.webp.ren.jpg [메트로] 티보 쿠르투아가 유로2024에서 뛰지 않는 이유

도메니코 테데스코 (벨기에 대표팀 감독)

"우린 로멜루 루카쿠가 오스트리아전에서 주장을 맡고, 에스토니아전에선 쿠르투아가 주장을 맡기로 함께 결정을 내렸다."

"모두가 OK라고 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쿠르투아가 내게 와 면담을 요청했다. 그는 (주장으로 임명하지 않은 것이) 실망스럽고, 불쾌했기 때문에 집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테데스코의 발언에 쿠르투아는 테데스코가 사적인 대화에 대하여 편파적이고, 주관적인 주장을 한다고 반박했고, 감독이 자신에 대한 공격을 하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테데스코는 이후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는 쿠르투아 측의 주장에 대하여 '거짓말을 해선 안된다.' 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테데스코는 올해 초 쿠르투아와의 관계를 회복시키고자 노력했다고 주장했지만, 쿠르투아는 해당 발언 이후 인스타그램에 '거짓말쟁이' 라는 이모지를 올리며 두 사람의 관계에 기름을 부었다.

쿠르투아의 빈 자리를 대신하여, 벨기에는 현재 쿤 카스틸스, 토마스 카민스키, 마츠 셀즈를 대표팀에 소집하였다.

https://metro.co.uk/2024/06/22/isnt-thibaut-courtois-playing-belgium-euro-2024-21084258/?ico=trending-module_category_sport_ite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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