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25일분석 betmoa

마이애미(샌디 알칸타라 7승2패 1.72)

알칸타라는 믿기 어려운 8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질주 중이다. 그 기간 동안 5연승에 성공했는데 샌디에이고의 머스그로브와 다저스의 곤솔린과 함께 Nl 사이영 레이스를 이끄는 투수다. 선발 자원 중 가장 빠른 패스트볼 평균 구속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포크볼과 커브등 다양한 구종의 완성도도 빼어나다. 메츠 상대로도 이번 시즌 QS+ 동반 승리가 있다.

메츠(타이후안 워커 5승2패 1.88)

워커는 직전 등판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등 우승권 전력의 팀들에게 패했지만 연속 QS로 승리를 추가했다. 곧 매드맥스가 돌아오기에 앞으로는 월드컵중계 상대 1선발과 겨루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성적이 더 나아질 수 있다. 메츠가 시즌 초중반까지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는데 마운드에서 큰 힘이 되어준 투수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워커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이는 선발 자원이지만 원정에서 알칸타라를 만나는 자체가 큰 부담이다. 워낙 페이스가 빼어난 알칸타라고 메츠 상대로도 강점을 보였기에 마이애미의 우위가 예상된다.

마이애미 승

마이애미 핸디캡 승

언더 

양키스(루이스 서베리뇨 4승1패 3.27)

서베리노는 최근 등판에서 토론토 상대로 홈런을 2개 허용하며 주춤했다. 그래도, 그 경기 전 2경기에서 연속 QS를 기록하며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무엇보다 90마일 중후반의 강속구를 던지며 타자를 해외스포츠중계 힘으로 압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부상에 대한 우려를 털어내고 팀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부진했던 원정과 달리 홈에서는 2.33의 방어율과 더불어 3승을 기록했다.

휴스턴(저스틴 벌랜더 8승3패 2.30)

벌랜더는 최근 두 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주춤했다. 지난 두 시즌을 부상과 수술, 재활 등으로 날렸음에도 좋은 시즌 출발을 했는데 최근 안타 허용이 늘어났다. 타자들이 그의 낙차큰 브레이킹볼보다는 포심에 집중하고 타이밍을 잡기에 고전 중이다. 그래도, aL 사이영 레이스에서 충분히 이름을 올릴만한 성적이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양키스는 9회말 터진 저지의 워크오프 히트를 앞세워 시리즈 1차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뒀다. 그로 인해, 홈 15연승 행진을 질주 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서베리노의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기에 알바레즈와 터커, 브레그먼등 휴스턴 중심 타선을 넘기 어렵다. 벌랜더가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양키스 타선을 상대할 점도 감안해야 한다.

휴스턴 승

휴스턴 핸디캡 승

언더 

탬파베이(제프리 스프링스 3승2패 2.00)

스프링스는 직전 등판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고전했다. 삼진은 잘 나왔지만 커브의 컨트롤이 되지 않으며 몰리는 공이 많았다. 그래도, 맥클라나한과 바즈등 상위선발들을 지원할 로테이션 선발로는 준수한 선수다. 불펜에서 오래 던졌지만 긴 이닝 소화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피츠버그(미치 켈러 2승5패 4.72)

켈러는 최근 피츠버그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에서는 드디어 유망주의 틀을 깼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4경기에서 승리는 1경기에 한국축구중계 불과하지만 다저스와 샌프, 세인트등 우승을 노리는 강팀들 상대로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2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95마일의 패스트볼과 81마일의 커브, 88마일의 체인지업등으로 타자를 상대 중이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본다. 켈러의 상승세를 감안해야 하지만 피츠버그는 좌투수 상대로 그리 인상적인 타격을 하는 팀이 아니다. 스프링스가 5이닝 정도를 소화한 이후 강력한 불펜이 나와 피츠버그 타선을 막아낼 탬파베이가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탬파베이 승

탬파베이 핸디캡 승

오버

애틀랜타(이안 앤더슨 6승3패 4.35)

앤더슨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고 있다. QS는 두 경기에 불과했지만 그의 등판 경기에는 팀 타선이 확실하게 터졌다. 직전 등판에서는 모처럼 무실점 경기를 하기도 했는데 주무기인 카타르월드컵중계 슬라이더가 잘 들어갔다. 그러나, 시즌 삼진 대 볼넷의 비율이 2대1이 되지 않을 정도로 그리 인상적인 세부 스탯은 아니다. 다저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에서 1패 5.56의 방어율로 고전했다.

다저스(훌리오 유리아스 4승6패 2.56)

유리아스는 지난 시즌처럼 승리를 따내고 있지 못하다. 그러나, 20승을 따냈던 지난 시즌보다도 더 좋은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포심과 슬라이더 투피치로 던지던 모습에서 벗어나 커브와 컷패스트볼을 같이 구사하며 맞춰잡기에도 눈을 떴다. 애틀랜타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1패 5.29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연승 중인 앤더슨이긴 하지만 다저스 타선 상대로는 늘 어려운 경기를 했다. 베츠의 부상 이슈에도 프리먼이 믿기 어려운 타격 감각을 보이고 있고 하위 타선의 지원도 있을 다저스가 경기를 주도할 것이다. 시즌 내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유리아스가 나설 다저스가 중요한 승리를 거둘 것이다.

다저스 승

다저스 핸디캡 승

오버

텍사스(데인 더닝 1승5패 4.38)

더닝은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텍사스의 상위 선발로 나서는 이번 시즌인데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홈에서는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을뿐 아니라 방어율이 원정에 비해 확실하게 좋다. 팀 타선의 지원만 받을 수 있다면 연패를 끊고 연승도 노릴만 하다.

워싱턴(파올로 에스피노 1패 2.29)

에스피노는 부상자가 생긴 팀 선발진에 임시 선발로 나서고 있다. 지난 시즌 선발로도 등판했던 투수기에 선발 보직이 낯설지 않다. 나이에 비해 빅리그 경험이 적고 피지컬적으로 떨어지지만 한국우루과이중계 노련미를 앞세워 경기를 꾸려갈 수 있다. 패스트볼 구속은 떨어지나 5가지의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수싸움을 할 수 있는 투수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도 더닝이 홈에서 꾸준하게 잘 던지기에 텍사스가 밀릴 이유가 없는데 타선에서는 차이가 확실하다. 3억 달러 듀오 외에도 칼훈과 가르시아, 하임등이 장타를 기록하는 텍사스기에 경기 분위기를 끌고 갈 것이다.

텍사스 승

텍사스 핸디캡 승

오버 

캔자스시티(잭 그레인키 4패 5.05)

그레인키는 3주만에 빅리그로 돌아왔다. 전성기를 보낸 친정팀으로 돌아와 커리어의 마지막을 준비 중이었는데 이번 시즌 부진에 이어 부상도 그를 괴롭혔다. 리치 힐과 웨인라이트, 벌랜더 정도를 제외하면 빅리그 선발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투수로 이제는 포심 평균 구속이 90마일을 밑돌고 있다. 특유의 변화구 능력을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오클 상대로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65의 방어율로 강했다.

오클랜드(콜 어빈 2승4패 3.14)

어빈은 최근 3연패 중이다. 그래도, 그 기간 7경기에서 4차례의 qs 포함 전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본인의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몬타스와 함께 팀이 리빌딩을 시작했음에도 포기하지 않은 투수인데 로테이션을 지킬 능력이 있다. 캔자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었다.

캔자의 승리를 본다. 오클은 선발진의 호투가 이어짐에도 승리 추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선이 워낙 터지지 않고 있는데 빅리그가 아닌 트리플A 수준이라 봐도 mlb중계 무방하다. 구위 하락이 큰 그레인키지만 오클에는 강했고 안정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기에 시즌 첫 승을 가져갈 것이다. 캔자 타선이 살아난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캔자스시티 승

캔자스시티 핸디캡 승

언더 

미네소타(딜런 번디 4승3패 5.17)

번디는 지난 등판에서 QS+와 함께 승리를 따내며 연패를 끊어냈다. 큰 기대를 갖고 영입한 투수가 아닌데 선발로 4승을 따냈기에 어느 정도 돈값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야구중계 기대만큼 성장하진 못했지만 아직 29세의 젊은 나이기에 반등 가능성도 있다. 팀에서는 보스턴의 마이클 와카처럼 그가 제구의 안정으로 로테이션을 지켜주길 바라고 있다.

콜로라도(저먼 마르케스 3승5패 6.16)

마르케스는 최근 3경기에서 2차례의 QS와 더불어 2승을 따냈다. 팀의 우완 에이스로써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는데 6월 이후 그나마 나아진 모습이다. 그러나, 이닝당 출루 허용이 1.5를 넘고 있을뿐 아니라 장타를 많이 내주기에 실점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좌타자 상대로 강점을 보이던 체인지업의 피안타율도 너무 높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마르케스는 워싱턴의 코빈 못지않게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무기가 공략당하고 있기에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조용하지만 강한 루이스 아라에즈 외에도 언제든 장타를 가동할 수 있는 미네소타 타선의 힘이 좋기에 승부를 가를 것이다.

미네소타 승

미네소타 핸디캡 승

오버

화이트삭스(마이클 코펙 2승3패 2.38)

코펙은 직전 경기에서 휴스턴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그로 인해, 시즌 처음으로 1점대 방어율이 깨지며 2점대로 올라가기도 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의 딜런 시스처럼 이번 시즌 화이트삭스가 성공시킨 선발 자원이다. 100마일의 속구로 타자를 윽박지를 수 있는 투수로 공격적으로 존을 이용한다. 단, 엘리트 레벨로 가기 위해서는 써드피치가 필요하다.

보스턴(오스틴 보스 8.39)

보스는 팀의 멀티이닝 오프너로 경기에 나선다. 워싱턴에서는 선발로도 충분히 나왔던 투수지만 팀을 옮기고 난 이후로는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닝당 출루 허용이 2를 넘는등 인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팀에서는 베테랑답게 이닝 소화를 기대하지만 3이닝 이상을 소화하긴 어려울 것이다.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본다. 금요일 경기에서 화이트삭스는 팀 타선이 주춤하며 경기를 내줬었다. 그러나, 로테이션 선발이 아닌 오프너 이후 불펜 데이로 나서는 볼티 스포츠티비 상대로는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또, 코펙의 빠른 볼 상대로 볼티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화이트삭스 승

화이트삭스 핸디캡 승

오버

밀워키(애드리안 하우저 4승7패 4.24)

하우저는 신시내티전 승리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팀이 기대했던 모습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안정적인 컨트롤을 앞세워 상위선발과 하위선발의 가교 역할을 잘해주던 투수였는데 이번 시즌은 컨트롤 불안이 아쉽다. 좌타 상대로 장타 허용도 많기에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커브를 더 신경써서 던져야 한다.

토론토(알렉 마노아 8승2패 2.00)

마노아는 리그 1위 양키스에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끝났다. 그러나, 그 한 경기의 패배로 그를 폄하할 수 없다. 2년차 징크스를 전혀 겪지 않고 있고 토론토의 에이스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스포츠중계 강속구와 슬라이더를 던졌던 마이너 시절과 달리 빅리그에서는 체인지업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시즌 외려 원정 성적이 더 좋은 투수기도 하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하우저를 상대할 마노아의 완벽한 선발 우위가 있는 경기다. 또, 리그가 다르고 상대 경험이 없기에 낯선 투수라는 점도 있다. 테오스카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고 스프링어와 구리엘등이 하우저를 공략할 토론토가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토론토 승

토론토 핸디캡 승

언더

세인트루이스(안드레 팔란테 2승2패 1.69)

팔란테는 최근 세인트루이스의 선발로 나서고 있다. 플레허티가 돌아왔지만 아직 무료스포츠중계​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힉스와 스티븐 마츠의 공백이 있기에 그에게 기회가 왔다. 최근 두 경기를 모두 패하긴 했지만 꾸준하게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도 가능함을 증명했다. 빠른 공을 공격적으로 뿌렸던 불펜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선발로 나선 이후에는 컨트롤에 더 집중하고 있다. 컵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이닝 1실점 경기를 했다.

컵스(카일 헨드릭스 2승6패 5.43)

헨드릭스는 확실하게 에이징커브를 느끼고 있다. 구위로 승부하는 유형이 아니기에 에이징커브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컨트롤 불안이 발목을 잡고 있다. 워낙 제구에 강점이 있는 선수긴 하지만 팀의 에이스로써 경기를 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반등이 필요하다. 세인트루이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승무패 2.49의 방어율로 강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본다. 헨드릭스가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강했던건 사실이지만 이번 시즌 하락세가 분명하다. 중심타선 외에도 애드먼을 필두로 테이블세터가 잘 출루 중인 세인트루이스가 천적 상대로 득점을 뽑아낼 수 있다. 팔란테도 긴 이닝을 소화하진 않겠지만 불펜이 탄탄한 세인트루이스가 경기 후반을 충분히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승

세인트루이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