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MLB 전경기 분석 Betmoa

 

◈토론토

케빈 가즈먼(2승 3패 3.78)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워싱턴 원정에서 5.1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가즈먼은 최근 4경기에서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고 낮 경기에서 2승 1.25로 매우 강한 투수인데 작년 미네소타 상대로 홈에서 부진했던걸 갚아줄수 있는 찬스일지도 모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조 라이언 공략에 실패하면서 카이너 팔레파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도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중입니다. 타순 변경으로 충격 요법을 줘도 통하지 않고 있는 중. 마지막 이닝에 결정적인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도대체 누굴 올려야 할지 모를 정도입니다.

 

◈미네소타

사이먼 우즈 리차드슨(1승 1.74)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7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안타 8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보여준 리차드슨은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관건으로 보입니다. 야간 경기에 비해 낮 경기 투구가 흔들린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와 피어슨 상대로 카를로스 산타나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어려운 투수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최근 타선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집단 마무리 체제가 한번 탈이 날 것 같긴 합니다.

 

◈코멘트

최근 토론토는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키쿠치가 전날 호투를 해냈듯이 이번 경기에서도 가즈먼은 호투를 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토론토의 타선이 얼마나 힘을 내느냐지만 그래도 조 라이언보다는 우즈 리차드슨이 공략할 방법이 더 많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7.5 오버 ▲

 

 

 

 

 

◈볼티모어

존 민스(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5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민스는 완벽에 가까운 복귀전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호투 가능성은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파트와 알렌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최근 불거진 우완 투수 공략 문제가 아직까지 발목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홈 경기의 타격은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 편.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야니어 카노가 임시 마무리 역할은 잘 해줄수 있을 것입니다.

 

◈애리조나

라인 넬슨(2승 2패 5.23)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넬슨은 부상 복귀전의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금년 원정 투구가 좋지 않고 무엇보다 낮 경기 방어율이 무려 6.30이라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콜 어빈 상대로 터진 키텔 마르테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게 문제입니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등판과 동시에 1실점을 허용한 로건 앨런은 서서히 메이저리그에서 한계점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애리조나는 좌완 상대로 강한 팀이지만 전날 경기에서 어빈을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어빈보다 더 까다로운 투수인 민스 공략은 더욱 힘들듯. 물론 넬슨의 구위는 뛰어나지만 원정 낮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고 불펜 역시 볼티모어가 조금 더 안정적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언더 ▼

 

 

 

 

◈피츠버그

폴 스킨스가 드디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집니다.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해 스트라스버그 이후 최고의 대학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스킨스는 금년 AAA INT에서 7경기에 등판하 27.1이닝 17안타 45삼진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강속구에 약한 컵스이기 때문에 확실한 데뷔 상대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사드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다시금 타격감이 바닥으로 굴러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12개의 삼진은 변명의 여지도 없고 12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마찬가집니다. 등판과 동시에 4실점으로 경기를 끝장내버린 헌터 스트래튼은 한번 무너지면 정말 크게 무너지는것 같습니다.

 

◈시카고 컵스

저스틴 스틸(0.96)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7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틸은 아직 좋을때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작년 유독 피츠버그와 궁합이 좋지 않았는데 낮 경기에 워낙 강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존스와 스트래튼을 공략하면서 코디 벨린저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홈에서 부진했던 타격이 원정에서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벨린저의 4안타는 무서울 정도.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벤 브라운이 혼자서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대단히 컸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강속구 투수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날 경기의 호조는 이번 경기에서 스킨스 공략에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일듯. 게다가 스틸은 좌완 공략도가 극도로 떨어지는 팀이고 전날 피츠버그는 불펜이 흔들린게 충분히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카고 컵스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7.5 언더 ▼

 

 

 

 

◈뉴욕 메츠

크리스티안 스캇(1.35)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데뷔전이었던 5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2이닝 5안타 6삼진 1실점의 쾌투를 보여준 스캇은 왜 그가 NO.1 우완 유망주인지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홈 경기 데뷔라는 점은 스캇의 투구에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모튼 공략에 실패하면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메츠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 타격이 가라앉았다는게 문제입니다. 특히 공략 가능한 투수인 모튼에게 3안타로 막힌건 꽤 아플듯. 그나마 불펜의 4이닝 무실점이 위안일 것입니다.

 

◈애틀랜타

맥스 프리드(2승 1패 4.2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다저스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프리드는 오타니 1명에게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최근 투구 내용은 대단히 좋은 편이고 작년 메츠 상대로도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전날 경기에서 퀸타나 상대로 홈런 3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이제 홈런으로만 승부를 보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2개의 병살타는 보너스. 등판과 동시에 1실점을 범한 라이젤 이글레시아스는 상대의 기를 살려주었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코멘트

홈에서 퀸타나를 등판시키고도 패배했습니다. 메츠로선 이 패배의 여파가 조금 오래 갈수 있는 상황. 최근 메츠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프리드 공략은 상당히 힘들 것입니다. 결국 스캇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이지만 템파베이와 애틀랜타는 타선의 파워가 차원이 다릅니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7.5 언더 ▼

 

 

 

 

◈마이애미

헤수스 러자르도(2패 6.58)가 부상 복귀전을 가집니다. 4월 21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 호투를 한 뒤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러자르도는 20여일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셈입니다. 금년 전체적으로 투구가 좋지 않은데 작년 필라델피아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레인저 수아레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그레고리 소토 상대로 간신히 2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에서도 여전히 살아나지 않는 중입니다. 특히 장타가 터지지 않으면 이도저도 안되는 흐름이 이어지는 중. 5.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수비진을 원망해도 됩니다.

 

◈필라델피아

타이완 워커(2승 6.3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워커는 조금씩 좋을때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마이애미 원정에서도 6.2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 투수고 낮 경기라는 점 역시 워커에겐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다만 18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할듯. 등판과 동시에 2실점을 허용한 그레고리 소토는 서서히 그 효용성이 떨어져가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최근 필라델피아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역시나 좌완 공략도입니다. 로저스와 러자르도의 투구 차이를 고려한다면 낮 경기라는 핸디캡까지 붙어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듯. 그렇지만 마이애미 역시 홈 경기 타격은 좋지 않고 무엇보다 불펜에서 심하게 밀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7.5 언더 ▼

 

 

 

 

◈보스턴

쿠퍼 크리스웰(2승 1패. 1.74)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4.1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크리스웰은 낮 경기 약점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홈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5이닝이 딱 한계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코빈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 비해 홈에서 부진한 문제가 그대로 터지고 말았습니다. 11개의 잔루와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 팀의 좋은 시절이 끝나간다는 이야기로 해석할수 있을듯. 등판과 동시에 2실점을 허용한 켄리 젠슨은 세이브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워싱턴

제이크 어빈(2승 3패 3.72)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5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어빈은 역시 홈 경기의 투구는 좋지 않은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반면 원정에선 대단히 강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호크와 젠슨을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8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놀라운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하위 타선의 집중력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를 아끼면서 승리했다는게 매우 큽니다.

 

◈코멘트

금년 보스턴은 원정에 비해서 홈 경기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은 팀입니다. 그나마 승부를 건다면 낮 경기 타격이 좋다는 점일듯. 하지만 어빈은 원정 투구가 매우 좋은 투수고 크리스웰은 이닝 한계점이 확실한 투수입니다. 게다가 보스턴의 불펜은 최근 접전에서의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기세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워싱턴 승

[[핸디]] : +1.5 워싱턴 승

[[U/O]] : 8.5 언더 ▼

 

 

 

 

◈템파베이

잭 리텔(1승 2패 3.00)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리텔은 최근 2경기 모두 6이닝 2실점 이하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낮 경기에서 1승 1패 1.69로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걸수 있는 포인트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슈미트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에서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진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는 중입니다. 특히 2개의 도루사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항상 추격조가 문제입니다.

 

◈뉴욕 양키스

네스터 코르테스(1승 3패 3.72)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6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코르테스는 역시 홈에선 강한 투수라는걸 증명해 보였습니다. 4월 21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7이닝 6안타 무실점 투구를 과시했는데 금년 원정에선 QS도 못하는 투수라는게 결정적 약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앤서니 리조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 출발이 영 좋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낮 경기 타격이 좋지 않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클레이 홈즈가 마무리로 버티고 있다는게 최대의 행운일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양 팀 모두 타격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 경기는 이야기가 다를듯. 최근 템파베이는 좌완 상대로 상당히 강한 팀이고 원정에서의 코르테스는 기대가 되지 않는 투수입니다. 결국 리텔이 얼마나 막아내느냐지만 홈 낮 경기에 강점이 있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템파베이 승

[[핸디]] : +1.5 템파베이 승

[[U/O]] : 8.5 오버 ▲

 

 

 

 

◈디트로이트

타릭 스쿠발(4승 1.90)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12삼진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쿠발은 애런 저지로부터 곧 사이영상을 받을 투수라는 찬스를 받은바 있습니다. 워낙 홈 경기에 강하고 야간 경기 킬러이기 때문에 쾌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프램버 발데즈 상대로 2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우완 상대 타격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도 고민이 될듯. 등판과 동시에 경기를 박살내버린 앤드류 챠핀은 절대로 2점차 이상, 그리고 8회 이전이 아니면 올리면 안될 투수입니다.

 

◈휴스턴

크리스티안 하비어(2승 1.54)가 부상 복귀전을 가집니다. 4월 15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 뒤 목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하비어는 차근차근 재활 코스를 거치고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다만 원래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디트로이트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카일 터커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조금씩 타격이 살아나는 중입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 역시 불펜 공략에 초점을 맞춰야 할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브라이언 어브레이유와 조쉬 헤이더 없이 싸워야 합니다.

 

◈코멘트

최근 디트로이트의 불펜은 이 팀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한 편. 선발에 있어선 확실하게 스쿠발이 우위를 점유하고 있지만 결국 7회 이후가 문제인데 이번 경기에서 휴스턴은 불펜 운용이 원활하지 못하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7.5 언더 ▼

 

 

 

 

◈화이트삭스

마이크 클레빈저(1패 13.5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7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클레빈저는 무려 4개의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진바 있습니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일단 컨디션부터 정상으로 돌아와야 할 듯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라스코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에서 확실하게 타격감이 살아났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일단 카라스코를 제대로 공략해냈다는게 다행스러운 점일듯. 그러나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에서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클리블랜드

트리스탄 맥켄지(2승 2패 3.9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멕켄지는 5월 들어서 12이닝 3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는 중입니다. 4월 9일 홈에서 화이트삭스 상대로 5.2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지금의 멕켄지라면 충분히 5~6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크로셰에게 막혀 있다가 화이트삭스의 불펜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최근 시리즈 1차전 타격이 영 좋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2차전부터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카라스코의 7이닝 투구 덕분에 아빌라 1명으로 불펜을 처리한건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코멘트

화이트삭스의 타선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나름 멕켄지와도 좋은 승부가 될듯. 하지만 지금의 클레빈저는 투구 내용부터가 일단 문제고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2차전부터 살아나는 타입입니다. 무엇보다 접전에서 불펜 대결로 가면 압도적으로 클리블랜드가 유리합니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7.5 오버 ▲

 

 

 

 

◈밀워키

프레디 페랄타(3승 1패 3.49)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6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페랄타는 무려 6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자멸한 바 있습니다. 4월 20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야간 경기에서 2승 2.35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1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홈런 없이 대량 득점을 해냈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입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이어갔다는게 포인트. 케빈 허젯 혼자 3이닝을 처리해주면서 불펜 소모를 아낀것도 작은 소득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카일 깁슨(2승 2패 3.68)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깁슨은 앞선 3경기의 호조가 무너진게 문제입니다. 4월 20일 밀워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야간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QS 이상은 충분히 기대해볼만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신인 개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허젯 상대로 놀란 고만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이 전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부진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듯. 3.1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는 그냥 개점 휴업중입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밀워키의 타선은 확실하게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레이, 린이 무너진 마당에 깁슨이 버티긴 쉽지 않을듯. 반면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여전히 원정에서 부진하고 페랄타는 홈 야간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입니다. 그리고 밀워키의 불펜은 현재 휴식이 충분합니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7.5 언더 ▼

 

 

 

 

 

◈샌프란시스코

메이슨 블랙(1패 10.38)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데뷔전이었던 7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4.1이닝 8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블랙은 투구 패턴이 로건 웹과 비슷한게 강점이자 약점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웹 다음 경기에 나선다는 점이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앤드류 애보트 상대로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좌완 상대 부진이 뼈아픈 부분입니다. 특히 신시내티의 불펜 상대로 1점도 올리지 못한게 치명적인 문제가 될듯.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믿을 투수가 서서히 사라져갑니다.

 

◈신시내티

닉 로돌로(3승 1패 2.7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돌로는 역시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약한 투수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난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그가 자신있어 하는 서부 원정 경기이고 야간 경기라는 점도 로돌로의 쾌투를 기대케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웹과 밀러를 공략하면서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감이 좋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9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알렉시스 디아즈의 부활이 반갑습니다.

 

◈코멘트

에이스가 무너졌습니다. 단순히 에이스가 패배했다를 넘어서 타선의 약점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웹과 비슷한 타입의 블랙이 다음 경기에 나온다는건 블랙에게 매우 불리한 부분이고 여전히 샌프란시스코는 좌완 상대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애보트보다 로돌로가 훨씬 더 위험한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7.5 오버 ▲

 

 

 

 

◈콜로라도

라이언 펠트너(1승 3패 5.54)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펠트너는 툭의 기복이 극도로 심한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그나마 야간 경기 등판시 위기 관리 능력이 좋긴 하지만 자랑은 절대로 아닙니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7회 이후 투 아웃 이후에 3점이 나왔다는게 고무적입니다. 다만 동점 득점은 상대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나왔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위기를 막아내면서 2.1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일단 첫 경기는 잘 버텨준 편.

 

◈텍사스

앤드류 히니(4패 4.5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7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히니는 최근 2경기에서 완벽히 좋을때의 모습으로 돌아온듯 합니다. 작년 콜로라도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지금의 히니라면 쿠어스 필드에서도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스틴 감버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좌완 상대 부진의 벽을 극복하지 못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우완 투수라면 이야기는 다를듯. 3이닝동안 3실점으로 경기를 날려버린 불펜은 정말 올릴 투수가 없다는 말이 들어 맞고 있습니다.

 

◈코멘트

이번에도 텍사스는 좌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2사 만루 나다니엘 로우 타석에서 나온 어이없는 삼진 판정은 정말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그러나 펠트너 상대로는 이야기가 완벽히 다를듯. 게다가 히니의 투구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콜로라도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펼친 기억이 있습니다. 1차전과는 완전히 이야기가 다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10.5 오버 ▲

 

 

 

 

◈샌디에이고

맷 왈드론(1승 4패 5.82)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3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왈드론은 역시나 돔구장 문제가 터져버린바 있습니다. 게다가 홈에서 극도로 약한 투수이기 때문에 4월 14일 다저스 원정의 5이닝 1실점 투구는 잊는게 좋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글래스나우와 그로브 상대로 루이스 캄푸사노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강속구 상대 부진 문제는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마지막에 상대적으로 공이 느린 그로브가 등판한게 다행이었습니다. 킹의 승리를 날려버린 마츠이 유키는 최근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다는 문제가 터지는 중입니다.

 

◈LA 다저스

제임스 팩스턴(4승 3.06)이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6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팩스턴은 제구만 잡히면 무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4월 15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그때와 지금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킹의 인생투에 막혀 있다가 마츠이 유키 상대로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홈의 호조가 원정에서 끊겨버린게 아쉽습니다. 특히 8회초 1사 1,2루에서 터진 맥스 먼시의 병살타가 너무나도 컸습니다. 등판과 동시에 팀에게 패배를 안긴 마이클 그로브는 안타 하나라도 맞는 순간 그냥 실점이 자동완성되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비록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강속구 상대 부진이라는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최근 좌완 상대로 극도로 부진함을 고려한다면 살아난 팩스턴 공략은 대단히 어려울듯. 반면 왈드론은 홈에서 매우 부진한 투수고 원정의 호조는 찾아볼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로브가 무너진것보다 마츠이가 무너진게 더 후폭풍이 큽니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 다저스 승

[[핸디]] : -1.5 LA 다저스 승

[[U/O]] : 8.5 오버 ▲

 

 

 

 

◈LA 에인절스

타일러 앤더슨(2승 4패 2.74)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앤더슨은 그랜드슬램 1발의 후유증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그래도 홈에서 나름 QS는 기대할수 있는 투수고 야간 경기에서 1승 1패 2.16으로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알렉 마쉬 상대로 터진 조 아델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최근 홈으로 돌아와서 타격이 더 엉망이 된듯 합니다. 1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눈뜨고 볼수 없는 수준. 마지막 이닝을 막지 못한 마무리 카를로스 에스테베즈는 6점대 방어율로 잘도 마무리를 맡고 있다 싶습니다.

 

◈캔자스시티

콜 레이간스(2승 2패 3.38)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7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레이간스는 타선과 불펜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원정에서 1승 0.47로 무적에 가깝다는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에게 막혀 있다가 9회초 1사에서 터진 아담 프레지어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팀은 좌완 상대로 꽤 강한 팀이라는걸 잊어선 안됩니다.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집단 마무리 체제가 차라리 더 맞을지도 모릅니다.

 

◈코멘트

아웃 카운트 2개를 남겨놓고 역전을 당했습니다. 에인절스의 여파는 엄청날듯. 물론 앤더슨이 야간 경기에 강하긴 하지만 캔자스시티는 좌완 투수 상대로 상당히 강한 팀이고 뛰어난 우타자들도 많습니다. 반면 에인절스는 레이간스의 투구를 공략하기가 매우 힘들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캔자스시티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7.5 언더 ▼

 

 

 

 

◈시애틀

브라이스 밀러(3승 2패 2.6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밀러는 2점 홈런 2발에 무너진바 있습니다. 작년 오클랜드 상대로 전 경기 QS 이상에 이번 시즌 홈에서 워낙 강한 투수고 야간 경기 피안타율이 무려 .145로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폴 블랙번을 완파하면서 딜란 무어의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홈에서 완벽하게 살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혼자서 3안타 5타점을 올린 딜란 무어는 그야말로 인생 경기였을듯. 4.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주력 투수들은 잘 아꼈다는게 소득입니다.

 

◈오클랜드

조이 에스테스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2경기에 등판해 1패 7.20의 아쉬운 성적을 남긴 에스테스는 현재 오클랜드 유망주 랭킹 11위에 올라와 있는 투수입니다. 우완 투수중에선 가장 메이저에 근접한 투수이긴 하지만 금년 AAA PCL에서 방어율이 무려 6.04이기 때문에 땜방 선발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시애틀 투수진의 차륜전에 막히면서 9회초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매우 아쉽습니다. 특히 강속구 투수 상대로 약점이 드러난게 너무나 뼈아픕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나마 조금씩 나아지는 듯.

 

◈코멘트

전날 경기는 양 팀의 전력 차이가 확실히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이번 시리즈 내내 이 기조가 이어질듯. 홈 경기의 밀러는 언제든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고 오클랜드 상대로도 강한 투수입니다. 반면 에스테스는 아무래도 메이저리그 레벨은 절대로 아닙니다. 전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