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손해보험 vs 대한항공 남배 분석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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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2라운드 돌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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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합류했고,

KB손보는 든든한 국대 선수가 합류하며,

더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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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맞대결,

오늘은 의정부체육관입니다!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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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부상 이탈로 1라운드 어려움이 있었던 대한항공

그럼에도 마지막 경기 국내 선수들로만 구성하며

KB손해보험을 잡아냈던 대한항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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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이 공격 효율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26득점으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정지석과 김민재도 두자리수 득점을 올려주며

고군분투 끝에 KB를 잡아냈던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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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3승3패로 승률면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1위와 승점 3점차로 치열한 1라운드 보냈던 대한항공

이제 외국인 선수만 합류하면, 더 높은 순위권으로

대한항공다운 순위로 오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스바니의 대체자로는 막심이 합류한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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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을 함께 거머쥔 막심이기에,

적응면에서는 더욱이 걱정거리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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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입국 후 어제 이적/선수등록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되었고,

오늘 13일부터 정상적으로 뛸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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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과 시차적응 탓에 조금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국내선수로만 치뤘었기에,

분명 전력면에서는 플러스 효과인 대한항공입니다.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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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라운드의 모습은 역시 비예나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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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의 고군분투에도 1라운드 전패 위기 있었던 KB손보

그러나 마지막 경기 홈에서 한전을 잡아내며 시즌 첫 승!

셧아웃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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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세터 황택의가 전역하며 합류한 손보

비예나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며 외국인 선수 빠진

한전을 상대로 두들겨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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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득점으로 리그 최다득점 2위에 오른 비예나

아직은 공격성공률에서 조금은 아쉬움이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손보의 에이스로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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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후 여러 외국인 선수들이 팀을 옮기며

크고 작은 부상과 적응 등에 쉽지 않은 시즌이 되고 있는데,

비예나는 여전히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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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나경복-황택의 세명의 선수 조화가 이루어지면,

손보는 올해 강력한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국내선수들 듀오가 불 붙기 시작한 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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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에게만 의지할 수 없음을 보여준 지난 시즌

황택의가 돌아오며 나경복까지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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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서브득점 3개 포함 19득점

공격성공률 69.5%를 보여주며

화끈함을 보여주었던 나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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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KB손보는 블로킹 9개 서브 6개 리시브 효율 46%로

수비까지 되는 맹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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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세터 한명의 합류가 공격과 수비 모두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KB 손보입니다

1라운드 두 팀의 맞대결은 대한항공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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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와 2세트를 사이좋게 나눠 가져갔던 두 팀

3세트와 4세트 역시 초접전을 이어간 끝에

풀세트에 접어들었지만, 힘이 빠진 KB에게

대한항공이 일격을 가하며 3:2 승리를 챙겼습니다.

최종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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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맞대결 정말 재밌는 승부 보여줬던 두 팀

이제 든든한 지원군까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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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없이 1라운드를 치뤘고,

승률은 아쉬웠지만 승점을 잘 쌓았던 가운데

막심의 합류로 공격력에 활기를 되찾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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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역시 황택의가 제대 후 팀에 합류하며

비예나와 나경복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는 중.

공격에 더해 수비효율까지 살아나준다면,

손보 역시 대단한 다크호스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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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 조금은 아쉬운 스쿼드로 맞대결 펼쳤지만

그럼에도 풀세트 접전을 만들었던 두 팀인데,

팀 전력 강화가 된 채로 만나는 2라운드 맞대결

지난 대결 보다 더 재밌는 승부가 연출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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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픽

18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