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2월13~14일 분석 betmoa

부상에서 돌아온 주포 FW 잉스의 PK 득점으로 브라이튼에게 역전승을 거둔 사우샘프턴. 울버햄튼,맨유 상대로 1무1패로 주춤한 흐름에서 벗어났다. 6승2무3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MF 스몰본의 부상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특유의 강한 전방압박과 짜임새 있는 공격이 주포 복귀로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홈에서 레스터시티에 1-2로 패하며 최근 6연패와 함께 리그 11경기 1무10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FW 무세 DF 오코넬,스티븐스,암파두가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무엇보다 11경기 5득점에 그친 빈약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승격 후 사우샘프턴 상대로 2경기 모두 패배를 당했다는 것도 아쉬운 점.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는 사우샘프턴. 주포 잉스가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빈약한 공격력과 함께 리그 최하위에 추락해 있을 정도로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팀 사우샘프턴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사우샘프턴이 주포 복귀로 최상의 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이는 가운데 답답한 공격과 달리 수비에서는 그래도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11경기 5득점 18실점으로 답답한 공격력과 달리 수비에서는 DF이건을 중심으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사우샘프턴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주포 자하의 복귀와 함께 WBA를 5-1로 대파한 크리스탈 팰리스. FW 자하가 복귀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 크리스탈 팰리스 특유의 역습이 주포 복귀를 통해 살아났다는 것이 고무적. FW 위컴 DF 켈리,퍼거슨 GK 헤네시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이탈해 있지만 수비수들도 속속 복귀하면서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이 더욱 안정감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다만 토트넘 상대로는 최근 9경기 1승1무7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약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앤트워프를 가볍게 제압하고 조 1위로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리그에서도 11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라있을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 로테이션을 통해 주축 선수들을 아꼈다는 것도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고무적인 부분이다. FW 라멜라 DF 오리에의 부상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특히 FW 케인,손흥민 듀오가 엄청난 호흡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주포 자하의 복귀를 통해 연패에서 벗어났지만 토트넘 상대로는 약했다는 점. 토트넘이 주중 경기에 로테이션 가동으로 주축들을 아낀 만큼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승리는 충분히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크리스탈 팰리스가 선 수비 후 역습으로 토트넘을 상대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내려앉은 상대에게 다소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 토트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 수비 후 역습에 토트넘의 공격이 다소 주춤할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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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크리스탈 팰리스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맨시티 상대로 패배를 당한 풀럼. 2골을 먼저 실점하고도 만회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기보다 수비적인 운영을 유지하며 추가 실점을 피하기 위한 경기운영을 펼쳤다. DF 콩골로,테테를 제외하면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없는 가운데 주포 FW 미트로비치의 부진에 FW 루크먼,카발레이로 등 공격자원들이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홈에서는 5경기 5득점 11실점으로 1승4패에 그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리버풀. 미트윌란과의 챔스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다만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축 선수들의 체력안배에 집중한 만큼 경기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MF 티아고,샤키리,밀너,챔벌레인 DF 고메즈,반 다이크 GK 알리송의 부상 이탈로 전력누수가 뼈아픈 상황이지만 MF 파비뉴가 센터백으로 나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FW 마네,조타,살라 3인방이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리버풀의 공격이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다만 원정에서는 최근 4경기 3무1패로 오랫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풀럼이 맨시티에 이어 리버풀이라는 거대한 산을 만나는 가운데 홈에서도 1승4패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주중 챔스에 로테이션을 가동한 리버풀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리버풀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풀럼전을 대비한 만큼 최근 원정에서의 부진을 딛고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다만 원정에서 최근 고전하고 있는 리버풀이라는 점을 고려해 홈팀 기준 +2.5 핸디캡은 패스하는 것이 좋을 듯.

언더오버: 풀럼이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맨시티 상대로 2골의 실점 이후에도 득점보다는 추가 실점을 피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리버풀 상대로 3.5 기준 언더오버는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풀럼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2.5 핸디캡 승

 언더오버: 3.5 기준 언더 (추천) 

유로파리그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6전 전승을 기록한 아스날. 허나 리그에서는 최근 4경기 1무3패에 그칠 정도로 부진에 빠져 있다. 리그 11경기 10득점밖에 기록하지 못한 공격진의 답답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FW 페페의 출전정지에 MF 파티 DF 루이즈,콜라시나츠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이어진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특히 상대인 번리가 매우 수비적인 팀이라는 점에서 최근 아스날의 공격 흐름으로 공략할 수 있을지 우려가 크다.

원정에 나서는 번리. 에버턴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4경기 1승2무1패를 기록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맨시티 상대로 5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 단 1실점만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MF 코크의 부상 이탈에 MF 브래디 DF 바슬리 등이 결장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DF 타코우스키,벤 미를 중심으로 특유의 두 줄 수비 안정감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선 굵은 축구를 통한 한 방을 노려볼 수 있다.

아스날이 11경기 10득점에 그친 답답한 공격력으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두 줄 수비 안정감이 살아나고 있는 번리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무승부의 가능성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아스날의 최근 공격력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두 줄 수비가 살아나고 있는 번리에게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아스날의 답답한 공격력, 번리의 두 줄 수비 안정감이 살아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한 레스터시티. 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잡고 분위기를 반전했다. DF 소윤주,카스티네,페레이라,아마티가 부상으로 인해 빠져 있지만 DF 에반스를 중심으로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무엇보다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는 것이 고무적. 주포 바디를 중심으로 공격진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브라이튼 상대로 최근 6경기 4승2무로 강했다는 것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튼. 홈에서 사우샘프턴 상대로 1-2 패배를 당하면서 리그 3경기 무패를 마감했다.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고도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 더불어 FW 안도네,이스퀴레도 MF 프뢰퍼,랄라나,맥 알리스터의 부상 이탈로 전력누수도 가볍지 않은 모습. 2승1무2패로 원정에서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레스터시티 상대로는 6경기 2무4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레스터시티가 주중 유로파리그를 치뤘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했다는 점. 브라이튼 상대로 최근 강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홈에서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핸디캡: 브라이튼이 최근 결과 대비 내용이 좋은 만큼 레스터시티 상대로 허무하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브라이튼이 2승4무5패라는 성적에 비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포터 감독의 적극적인 공격 성향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레스터시티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