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12월24일 분석 betmoa

스트라스부르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2연패에서 벗어난 보르도. MF 오타비오 DF 파블로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더불어 3경기만에 무실점 경기를 추가하며 DF 코시엘니의 부상 공백에도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준 것도 고무적. 다만 이번 시즌 16경기 17득점에 그치며 여전히 단조로운 공격으로 답답함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FW 칼루 DF 코시엘니의 부상 공백에 MF 오타비오 DF 크와텡이 징계로 인해 결장하게 되면서 후방에 불안요소가 생겼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랭스. 마르세유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낭트전 3-2 승리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16경기 27실점을 허용하며 짠물수비를 자랑했던 지난 시즌과는 다른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FW 도니스의 부상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주포 FW 디아가 9골을 터뜨리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이번 시즌 원정 9경기 1승에 그치기는 했으나 1승4무4패로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보르도가 2연패를 끊어냈지만 기존 부상자들 공백에 2명이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다는 점에서 낭트,마르세유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한 랭스가 원정에서 버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보르도가 16경기 17득점으로 여전히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 1승4무4패로 쉽게 패하지 않은 랭스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이변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랭스가 이번 시즌 수비가 흔들리고 있기는 하나 보르도의 공격이 너무 단조롭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메스 원정에서 0-2로 패한 랑스. 최근 5경기 2승3패를 기록하며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DF 트라오레를 제외한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하면서 FW 가나고,소토카 MF 카쿠타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가동할 수 있고 이번 시즌 15경기 24골을 기록하며 화력을 앞세워 리그 8위에 오르는 승격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나 홈에서 최근 4경기 2무2패에 그치며 주춤하고 있고 초반에 비해 확실히 기세가 꺾인 상태라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브레스트. 홈에서 몽펠리에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리옹,몽펠리에 같은 강팀과 비기고 릴을 잡아내는 등 최근 7경기 4승2무1패로 상승세가 대단하다. MF 라네의 출전정지에 FW 르 두아롱 DF 바인의 부상 공백이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최근 7경기 15득점 9실점으로 닥공에 가까운 공격축구를 펼치면서도 공수 밸런스가 탄탄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이다.

랑스의 돌풍 기세가 최근 주춤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호들과 연달아 비기는 등 최근 기세가 좋은 브레스트가 특유의 공격적인 팀 컬러로 랑스를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랑스가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원정에 나서는 브레스트의 최근 기세가 워낙 좋은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브레스트에게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브레스트의 공격적인 축구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랑스와 난타전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랑스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리옹과의 홈경기에서 1-4로 대패한 니스. 수비에서 연달아 실수를 하면서 무너졌다. 최근 리그 6경기 1승1무4패에 그치며 유로파리그를 병행한 여파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FW 돌베르,마올리다 MF 리스 멜루,다닐루 DF 콜리,단테의 부상으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고 지난 경기 친정팀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FW 구이리가 출전정지로 인해 나올 수 없게 됐다는 것도 아쉽다. 다만 MF 쉬나이덜린의 징계 복귀와 MF 아델라이드 DF 아탈의 복귀로 측면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로리앙. 홈에서 스타드 렌 상대로 0-3 완패를 당하며 님 올랭피크를 잡고 연패를 끊어낸 이후 다시 2연패 부진에 빠졌다. 이번 시즌 16경기 29실점으로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9경기 1승1무7패의 성적에 승리한 님 올랭피크전 외에는 8경기 모두 무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DF 퐁텐,멘데스의 부상 공백에 DF 그라비용이 징계로 빠지는 등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니스가 최근 극심한 부진에 특히 부상자들 공백을 드러내며 수비까지 흔들리고 있지만 징계와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이 있다는 점. 로리앙이 최근 9경기에서 1경기만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니스가 충분히 잡아낼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핸디캡: 로리앙이 극심한 공격진 기복에 수비진의 전력누수까지 가볍지 않다는 점에서 홈팀 니스가 충분히 잡아낼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지는 만큼 -1 핸디캡 극복까지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최근 실점이 많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니스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생테티엔과 난타전 끝에 2-2로 비긴 님 올랭피크. 리그 4연패의 사슬을 끊어냈지만 3승3무10패의 성적으로 리그 18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16경기 31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MF 벤라우,쿠바스,두 DF 브리앙송,멜링,란드레,마르티네즈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진은 물론 중원에도 심각한 전력누수를 안고 디종과의 홈경기에 나선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원정에 나서는 디종. 1승6무9패로 승점 9점을 얻는데 그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16경기동안 9득점에 그칠 정도로 심각한 공격력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FW 아살레 DF 로토아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결장한다는 점도 아쉽다. 다만 최근 10경기 12실점으로 특유의 끈적한 수비력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리그 4골을 기록한 에이스 MF 마마 발데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님 올랭피크가 중원,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심각하고 최근 5경기 12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연패에 빠지기는 했지만 최근 안정된 수비에 에이스가 복귀하는 디종이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여진다.

핸디캡: 님 올랭피크의 전력누수가 심각하다는 점. 최근 부진한 흐름을 고려하면 에이스가 돌아온 디종이 최근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님 올랭피크를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디종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디종이 이번 시즌 9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에는 문제가 있고 수비적인 경기를 펼친다는 점에서 부상자가 많은 님 올랭피크 상대로도 기존의 팀 컬러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님 올랭피크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로리앙 원정에서 3-0 대승을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린 스타드 렌.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FW 기라시,델 카스티요 MF 마르탱 DF 루가니 GK 고미스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결장할 예정이지만 FW 니앙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많은 골을 만들어내는 효율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더불어 MF 은존지,카마빙가,그르니에 등이 버티고 있는 중원도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메스.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0위까지 올라섰다.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 16실점만 내줄 정도로 짠물수비를 통해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다만 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FW 니아네 MF 페조,은도람,은게테 DF 카빗의 부상 공백에 MF 마이가 DF 델렌 GK 우키쟈가 징계로 결장하는 등 치명적인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스타드 렌이 챔스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기존 부상자들에 3명이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는 메스의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홈에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메스가 부상,징계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만큼 홈팀 스타드 렌의 -1 핸디캡 극복도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메스가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번 경기는 기존 부상자들에 3명이 징계로 빠지면서 수비진에 불안요소가 많다는 점에서 홈팀 스타드 렌의 다득점 가능성을 고려해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스타드 렌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낭트 원정에서 1-1로 비긴 앙제. 최근 3경기 2무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3경기 1득점에 그치며 공격이 주춤한 모습. FW 디오니,티우브 MF 부팔,아마두,풀기니 DF 에보스의 부상으로 공수에 걸쳐 전력누수가 있는 여파를 드러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더불어 이번 시즌 홈에서 3승1무4패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만큼 강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마르세유 상대로는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 1승6무3패를 기록할 정도로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원정에 나서는 마르세유. 6연승 이후 스타드 렌,랭스 상대로 1무1패에 그치며 주춤했다. MF 상송 DF 아마비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FW 토뱅 MF 파예,퀴상스로 이어지는 2선라인이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 초반 부진했던 FW 베네데토의 폼도 점점 올라오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 원정에서 5승1무1패를 기록하며 고질적인 원정에서의 부진을 극복해내고 있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앙제가 마르세유 상대로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마르세유가 이번 시즌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정팀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앙제가 마르세유 상대로는 최근 10경기 1승6무3패로 비교적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앙제가 마르세유 상대로는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가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

일반: 앙제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니스 원정에서 4-1로 대승을 거둔 리옹. 9승6무1패의 성적으로 선두 릴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는 가운데 FW 데파이,에캄비,카더웨레를 앞세운 빠른 역습전개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징계로 인해 결장하던 MF 멘데스까지 복귀한 만큼 한층 안정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는 것도 리옹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원정에 나서는 낭트. 홈에서 앙제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7경기 4무3패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승점 15점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구르퀴프 감독을 경질한 효과가 딱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 더불어 FW 쿨리발리 MF 림봄베의 부상 공백에 에이스 MF 블라스와 DF 파비오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뼈아픈 전력누수를 안게 됐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리옹이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리그 2위까지 올라선 가운데 공격진의 폼이 절정이라는 점. 낭트가 감독 경질에도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특히 에이스 MF 블라스가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까지 있는 만큼 리옹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리옹의 최근 기세가 워낙 좋고 특히 공격진의 폼이 절정이라는 점에서 에이스까지 빠진 낭트 상대로 홈팀 기준 -2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리옹의 최근 기세가 워낙 좋고 공격까지 기능하고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

일반: 리옹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디종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모나코. MF 포파나의 출전정지에 MF 파브레가스,골로빈 GK 르콤트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다. 중원의 핵심들이 대거 빠진다는 점에서 공격전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최근 4경기 1승3패에 4경기 3득점에 그치는 등 모나코가 자랑하는 공격력이 주춤하고 있었다는 것도 불안요소가 될 수 있을 듯. 더불어 생테티엔 상대로 최근 5연패를 당하고 있을 정도로 상대전적이 좋지 않았다.

원정에 나서는 생테티엔. 홈에서 님 올랭피크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보르도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최근 5경기 1승4무를 기록하며 오랜 연패에서 벗어나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DF 무쿠디의 출전정지에 FW 아비 DF 메송,가브리엘,레스토스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하기는 하지만 모나코 상대로 최근 5연승을 거둘 정도로 강했다는 점. 최근 5경기 4실점만 내주며 수비진의 안정감을 회복하고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건다.

모나코가 중원의 핵심자원들이 부상,징계로 빠지는 악재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5연패중인 생테티엔 상대로 제 위력을 보여주기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5경기 연속 무패중인 생테티엔과 무승부를 거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핸디캡: 생테티엔이 모나코 상대로 5연승중이라는 점. 최근 5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이 충분히 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생테티엔이 최근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끈적한 팀 컬러를 되찾아가고 있는 만큼 중원 핵심들의 공백이 우려되는 모나코 상대로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브레스트 원정에서 2-2로 비긴 몽펠리에. 간신히 무승부를 거두기는 했지만 최근 4경기 1승1무2패로 주춤하고 있다. 4경기 9실점을 허용하며 최근 수비진의 실점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FW 델로,라보르데,마비디디 3인방이 16골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지만 이번 시즌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에이스 MF 사바니에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