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가야를 노리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부서는 선수단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라이트백의 예시가 분명하다. 지난 여름 세르지뇨 데스트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에 에메르송을 영입했다. 이러한 운영이 레프트백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주니오르 피르포의 방출은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고, 잘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그의 대체자가 없는 조르디 알바에 대해 현재 대체자가 필요해 보인다. 이 상황에서 바르사가 좋아하는 선수는 발렌시아의 '호세 루이스 가야'이다. 가야는 현재 발렌시아의 주장이며 클럽 측과의 재계약 협상을 중단했다. 그는 2023년 6월 30일까지 발렌시아와 계약되어 있으며 2년 동안 자유롭지 못하다. 

가야는 바르사가 좋아하는 측면 라인에서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또한 그는 발렌시아보다 더 높은 포부를 가진 클럽으로 도약하기에 이상적인 나이에 있다. 가야는 발렌시아 선수이지만, 현재 클럽 측이 겪고 있는 나쁜 상황에 이미 여러 차례 슬픔을 드러낸 바 있다. 

바르사의 풋볼 디렉터인 마테우 알레마니는 발렌시아에서 일한 바 있고, 가야를 잘 알고 있다. 20/21 시즌 가야는 33경기에 출전하여 1골 7도움을 기록하였다. 발렌시아의 재정 상황은 6월 30일 이전에 그를 매각하게 할 수 있다. 작년에 발렌시아는 이미 다니 파레호와 프란시스 코클랭을 매각한 바 있다. 한편, 가야는 새로 부임한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의 프로젝트를 주시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새로 부임한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전 팀에서 같이 일했던 마르크 쿠쿠레야에 관심이 있다. 

바르사 내부에서는 가야를 좋아하긴 하지만, 알바 같은 베테랑과의 경쟁 유발이 최선인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 와중에 카를레스 알레냐가 이 작업에 포함될 수 있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헤타페의 미첼의 역할처럼 알레냐를 원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알레냐는 캄프 누에서의 성공을 염두해두고 있고, 로날드 쿠만 감독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