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맨유행, 홀란드는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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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1 18:50

https___thetopflight.com_wp-content_uploads_getty-images_2017_07_1231287784-850x560.jpeg [ESPN] 산초 맨유행, 홀란드는 잔류

제이든 산초의 올여름 맹노족화는 확실해보이지만, 유일한 난관은 도르트문트가 예상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부른다는 것이다.

 

유나이티드와 산초 사이의 개인협상은 에이전트 수수료, 연봉, 계약 기간 등 모두가 12개월 전부터 스무스하게 끝났다.

 

1년 전의 이적은 이적료 견해 차이로 깨졌지만, 도르트문트는 이제 더 이상 120m 유로를 요구하지 않는다.

 

현재는 100m 유로 가량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나, 맨유는 20m을 깎으려고 노력 중이다.

 

산초의 계약은 2년 남았고, 보루센은 코로나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00m을 일시불로 땡기길 원한다.

 

아직 협상 타결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두 클럽이 결국 합의에 이를 것은 분명해보인다.

 

그러나 엘링 홀란드에 대한 입장은 강경하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에게 180m유로 가격표를 붙였으며,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합한 가격은 350m 유로까지 올라간다.

 

첼시와 맨유의 관심이 뜨겁지만 홀란드는 한 시즌 더 독일에 잔류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느끼지 않는다.

 

내년 여름 발동될 70m유로 바이아웃을 기다리며 상황을 관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
10
청춘법사
21.06.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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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는 이적료를 맞춰줘도 에이전트피랑 기타 등등 들어가는 돈이 너무 빡셈
짱구는목말러
21.06.11 18: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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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홀란드는 너무 달콤한 꿈이었다
할루루룽
21.06.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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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한테는 최악의 이적시장이겠구만 이거
인증된쉐키
21.06.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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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말곤 안믿을래 그냥;;; 하도속아서
스사노부우지
21.06.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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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아니니깐 그냥 와서 잘하기만 "해줘"
붕어빵
21.06.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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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보내기엔 좀 빡세긴하지
키엘리스
21.06.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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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닷지
21.06.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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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m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현장박팀장
21.06.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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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맨시티도 100m 일시불로 지르는건 이시국에 불가능한거 아닌가
강찬보
21.06.1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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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키미 라이스 몰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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