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데파이 영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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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5 23:10

[ESPN-모이세스 요렌스] 바르셀로나, 데파이 영입 마무리...몇몇 선수들 방출 희망

바르셀로나의 여름 대개혁이 이번 주 멤피스 데파이 영입과 몇몇 선수의 이적을 시작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달 리옹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데파이는 작년 8월 로날드 쿠만 감독이 점찍은 이후로 바르셀로나가 노려온 타깃이다.

ESPN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멤피스 데파이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미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바르셀로나는 베티스에 9m 유로를 지불하고 에메르송 재영입 조항을 발동하기도 했다.

데파이는 작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개인 합의를 이뤘으며, 바르셀로나는 리옹과 25m 유로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라 리가가 적용한 연봉 상한선으로 인해 데파이를 영입할 수 없었다.

의장직이 공석이었던 지난 1월에는 쿠만 감독의 요청에도 데파이 영입을 재시도할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데파이 영입에 뛰어든 건 로날드 쿠만 감독의 잔류와 연결되어 있다. 이달 초 쿠만 감독이 라포르타 의장으로부터 지지를 받게 되자 바르셀로나는 선수 측과 협상을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0에 참가한 데파이는 지난 우크라이나전(3-2 네덜란드 승)에 출장했다.


선수 방출

한편, 바르셀로나는 스쿼드 내에 자리를 만들고 영입생들을 위한 연봉을 마련하고자 몇몇 선수들을 이적시키길 희망한다.

ESPN이 이미 보도했듯이, 콘라드 데 라 푸엔테 마르세유행이 임박했고, 니스로 임대를 떠난 장 클레어 토디보는 완전 이적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콘라드와 토디보의 이적료로 각각 5m 유로+셀온 조항, 8.5m+@를 받길 원한다.

주니오르 피르포의 이적도 논의되고 있다. PL 세리에A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며, 바르셀로나는 몇몇 스쿼드 플레이어에 관한 오퍼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네투, 사무엘 움티티, 필리피 쿠티뉴, 마틴 브레이스웨이트도 올여름 새 팀을 찾기를 바란다.
 

 

댓글
3
우찌하여씹상타치
21.06.15 23: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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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까지는 안 바란다. 방출만이라도 잘 해라
개털어블자
21.06.16 02:31
0
0
바르셀로나 관련 기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 - 관심, 희망, 낙관
도쿄적중왕
21.06.16 02:31
0
0
공격진 엄청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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