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포지션 별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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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4 00:12

157CFB3E-8D05-422A-946D-D191FBA75E13.jpeg [리버풀 에코-이안 도일] 리버풀의 포지션 별 전망도

<골키퍼>

 

골키퍼와 관련해선 리버풀은 누가 봐도 식별 가능한 행보를 취하고 있다. 알리송은 올해 여름 말 상향조정된 조항이 포함된 재계약 제안서를 받게 될 선수다. 2순위는 켈러허다. 

 

아드리안과 2년 재계약에 합의한 리버풀은 이로써 백업 자원을 충실히 구비하는데 성공했다. 카밀 그라바라는 구단을 떠나고, 카리우스에겐 리버풀에서 미래란 없다. 

 

 

 

<라이트백> 

 

리버풀은 고정적으로 1군에 출전하고자 이적을 원하는 니코 윌리엄스의 앞길에 방해물이 될 생각이 없다. 단, 니코 윌리엄스에게 관심 있는 사우스햄튼, 리즈, 아스톤 빌라, 번리가 영입을 성사시키려면 10m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 조 고메즈, 17세 유망주 코너 브래들리가 있기에 니코 윌리엄스를 대체할 생각이 없다.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합류하고 반다이크, 조 고메즈, 조엘 마팁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리버풀의 차기 시즌 센터백 수는 과다한 국면에 진입했다. 

 

지난 시즌 냇 필립스에게 감복한 클롭은 시즌이 개막되면 필립스를 기용할 수 있기를 기대했을지도 모르지만, 리버풀은 필립스가 이적을 원하고 적절한 이적 제의(12m파운드)가 오면 선수의 의사를 받아들일 생각이다. 필립스에게 관심 있는 구단은 번리와 브라이튼이다. 

 

리스 윌리엄스는 챔피언쉽 구단으로 임대 이적할 확률이 높다. 셉 판덴베르흐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재임대를 확정지었고, 빌리 쿠메티오는 지난 시즌에도 수비진의 중추로 활약했다. 

 

벤 데이비스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레프트백> 

 

지난 시즌 선발 3경기와 교체 투입 4경기에 출전했던 코스타스 치미카스에게 세리에A의 나폴리 등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치미카스를 매물로 내놓을 계획이 없는 리버풀은 다음 시즌 보다 더 많은 역할을 소화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애덤 루이스는 다음 시즌 스코틀랜드의 리빙스턴에서 한 시즌을 보낼 것이다. 야세르 라루치는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구단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

 

조던 헨더슨이 복귀하고 궤도에 올라오면서 리버풀은 지난 2월부터 볼 수 없었던 공격력과 주장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인 파비뉴, 밀너도 가세하면 클롭은 4-2-3-1을 가동할 수 있다. 

 

나비 케이타와 체임벌린의 출전 시간은 임계점에 봉착했지만, 티아고 알칸타라는 시즌 후반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커티스 존스도 잠재력을 과시했다. 

 

바이날둠의 이적으로 리버풀은 중원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식은 가운데, 유리 틸레만스와 이브 비수마와 쉴새 없이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포르투에서 지난 시즌 슬기로운 임대생활을 마친 그루이치는 완전 영입을 원하는 포르투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으며, 레이튼 클락슨은 챔피언쉽 구단으로 임대 이적될 수도 있다. 

 

 

 

<우측 공격수>

 

리버풀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모하메드 살라를 대신할 선수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체임벌린도 우측면 소화가 가능하지만, 리버풀은 챔피언쉽 블랙번 로버스에서 임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하비 엘리엇을 1군으로 월반시킬 계획이다. 

 

리버풀은 적절한 제안이 오면 샤키리를 매물로 내놓을 것이다. 셰이 오조도 샤키리와 비슷한 상황이다. 

 

 

 

<센터 포워드>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디오구 조타와 다시 한번 주전 경쟁을 하게 된다. 

 

허나 리버풀은 그 외 다른 자원들이 장기적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임을 감안,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을 모색할 수도 있다. 

 

사우스햄튼은 미나미노 타쿠미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디보크 오리기는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워 아워니이의 영국 취업비자 문제가 해결되면서 많은 챔피언쉽 구단들이 영입 목표로 삼았다. 모두 적절한 가격이면 매각될 대상이다. 

 

 

 

<좌측 공격수>

 

조타가 가세하면서 클롭은 사디오 마네와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리버풀은 해리 윌슨의 완전 이적을 모색할 것이다. 이는 벤 우드번과 리암 밀러에게도 해당된다. 

댓글
2
연리지
21.06.24 00:17
0
0
이삭사와
도쿄적중왕
21.06.24 02:17
0
0
올시즌 파비뉴 풀백 볼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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