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몸상태...

다들 알다시피 즐라탄은 이후 맨유, 미국을 거쳐 2020년 밀란으로 돌아왔고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음

길고 긴 커리어였지만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밀란에서의 여정은 즐라탄의 "마지막"이 될 여정이고

복귀 인터뷰에서도 밝혔듯, 아직 즐라탄이 살아있나? 라는 자기 사진의 되물음에 대한 답변을 찾아온거임

2017년, 맨유에서 장기 부상 당하고 무리뉴에게 조심스럽게 얘기했다고 함

"조세, 난 이제 끝났다. 미국으로 가겠다."

근데 웬걸? 미국에서 두 시즌 동안 58경기 53골을 넣고 옴 ㅋㅋㅋ

(즐라탄 본인피셜) 가슴 속에서 뭔가 다시금 끓어올랐다고 함

끝났다고 생각했던 내가 유럽 빅리그에서 아직 통하나?

그리하여 팀 자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면서 본인이 좋았던 기억만 가지고 있는 밀란으로 복귀한다.

밀란 복귀 한뒤로는 앞서 얘기했듯 다 좋았음

각각 39세, 40세를 보낸 20/21~21/22 시즌이지만

47경기 28골을 기록하며 아직도 경기당 0.5골씩 기록하고 있고

직전 시즌이었던 20/21시즌은 잔부상에 시달리며 시즌 절반 밖에 소화를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19경기 15골을 기록함

그리하여 맞이하게 된 밀란에서의 마지막 시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즐라탄은 21/22 시즌 종료 후 겨울에 펼쳐질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길 원하며

월드컵 이후 길고 긴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상태임

즐라탄은 루카쿠에게 뺏긴 왕위를 되찾기 위해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즐라탄은 요즘 훈련장에 가장 먼저 출근해서 가장 늦게 나가고 있음.

UEFA 챔피언스리그로의 복귀, 커리어의 마지막이 될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마지막을 준비중.

그리하여 며칠전 즐라탄은 대망의 팀 훈련에 참가했음 (이전에는 개인 훈련으로 진행했음)

그리고 그 사진이 공개되었음

휴가 기간동안 근육량을 졸라 늘렸음

확실히 아직도 증명하고자 하는 욕구가 엄청 강한듯함 

특히 지난 시즌 루카쿠와의 신경전에서 밀리면서 자존심을 구기기도 했고

완전 복수심에 불탄 상태로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졌던터라

몸상태가 궁금했는데... 진짜 제대로 준비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