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이 골을 바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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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7 22:38

image.png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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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아케는 그가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넣은 후 몇 분 뒤 자신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는 수요일 밤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는데, 이것은 2020년 여름에 합류한 이후 두 번째 골이다.

 

네이선 아케는 오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라 아이보리 코스트에서 태어난 그의 아버지 모이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했다.

 

최근 월드컵 예선 때 아케가 네덜란드 선수단을 떠난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아케는 "지난 몇 주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고, 아버지는 매우 편찮으셨고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약혼자와 가족, 친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 행운이었다."

 

그는 "어제는 힘든 시간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넣었고, 내가 골을 넣은 뒤 아버지는 어머니와 동생을 옆에 두고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어쩌면 그럴 의도였을까, 내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는 것은 언제나 그를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아버지가 항상 내 곁에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아버지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을 것이며, 이것은 아버지를 위한 것이다."

댓글
6
뚱띵뚱
21.09.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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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골넣은 뒤에 돌아가셨구나..
폴조아지
21.09.18 00:16
0
0
힘내고 잘해서 멘디자리먹자
월영
21.09.18 00:16
0
0
나단아케 잘하더라,,,,
유키무라
21.09.18 01:36
0
0
힘내라 비록 타팀 선수지만 잘됐으면 한다
추적60인분
21.09.1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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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가 더욱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게 더 노력해서 훌륭한 선수되자!
순대렐라
21.09.18 05:13
0
0
꼭 그런 건 아니지만, TV나 어떤 사람의 스토리를 보면 큰성공 후엔 부.모님이 안계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저렇게 잘됐는데 살아계시면 얼마나 자랑하고 다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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