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자리를 되찾은 아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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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4 02:33

image.png [AS] 자신의 자리를 되찾은 아센시오

마르코 아센시오는 레알에서 이번 시즌 첫 번째 선발 출장을 따냈다. 선발 출장시킨 안첼로티에게 자신을 보여줄 기회였고 윙어가 아닌 미드필드 지역에서 존재감이 있었고 항상 위험 지역 근처에서 자신의 왼발로 영향력을 행사했고 목표를 조준하거나 지원을 했다. 결과는 마요르카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하며 완벽한 성공이었다.

 

 

카를로 안첼로티는 아센시오가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되기 전부터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에서 안첼로티는 그에게 그가 경기에 덜 관여할 때 그의 재능이 낭비되기 때문에 그를 윙어가 아닌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첼로티는 그를 4-3-3의 미드필더나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원하고 있다. 아센시오는 이 새로운 역할에 기뻐하고 훈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더욱 중요한 것은 팀에서 윙어로 출장했을 때 위험한 위치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기에 여러 번 좌절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안첼로티는 아센시오가 윙어로 뛰지 않을 것임을 분명해 했다. "때때로 우리가 그를 윙어로 출장 시키면 그가 밖에서 수비적으로 뛸 수 있다. 하지만 그는 공을 가지고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고, 그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이 왼쪽에 있어 매우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아센시오의 해트트릭은 그의 프로 커리어 두 번째 해트트릭이며, 레알에서의 첫 해트트릭이다. 그가 지난 회의에서 자신의 팀 내 미미한 중요성에 좌절했으나 해트트릭으로 해방되었다. 마침내 그는 새로운 감독이 요구하는 것이 100% 피지컬적인 것이고 자신감 있고 확신이 섰다. 가장 중요한 것인 이를 증명할 시간이 부족했다. 안첼로티는 그에게 기회를 주었고 아센시오는 삽시간에 응답했다. 그가 레알에서 모든 공격 영역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뛸 수 있는 미드필더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몇 주간은 아센시오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팀에서 그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고 그는 이번 시즌이 몇 달 동안 자신의 시즌이라는 사실에 흥분했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다소 당혹감을 느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는 레알에서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에 중요한 제안을 거절했고,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중요한 순간임을 알고 있다.

 

 

이러한 좋은 퍼포먼스는 그가 자신감을 얻게 만들고, 결국 훈련에서 발견한 좋은 느낌도 경쟁으로 변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가 커리어에서 안 좋은 순간을 극복해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이 해트트릭은 그의 꿈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하기 위해 굳건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강화해준다.

댓글
5
언오바제왕
21.09.24 02:36
0
0
1경기만으로 단정짓기는 좀... 이 폼 꾸준히 보여줘야지
아주까리엘보
21.09.24 03:09
0
0
이스코도 나갈 것 같은 마당에 스페인 선수라 웬만한 정도만 하면 무조건 남을텐데
우하키z
21.09.24 03:51
0
0
로테로는 딱좋은데 딱 거기까지인듯
뉘예뉘예
21.09.24 05:12
0
0
라파엘 나달의 남자 ㄷㄷ
빨간망든차차
21.09.24 05:12
0
0
아센쇼는 안첼로티가 메짤라로 쓴다고 인터뷰인가 한걸로 알아서 살아나긴 할것같은데 그래도 로테맴버라 본인이 만족할련지 두고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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