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챠비, 합의 완료...

88
3
21.11.03 07:26

[MD] 바르셀로나-챠비, 합의 완료...남은 건 구단 간 합의 (by 페르난도 폴로, 에두 폴로)

챠비 에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마지막 시간 동안 서두르고 있다. 현재 카타르에 있는 챠비는 자신을 영입하기 위해 오는 바르셀로나 협상단을 기다리고 있다. 챠비는 알 사드와 2년 계약을 맺었지만,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구단주와 이미 대화를 나눴다. 챠비는 자신의 꿈인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위한 세부조항을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알 사드 구단주는 몇 가지 조건을 전제로 이를 허락했다. 바로 '(서로를 존중하는 클럽들 사이에서는 당연한 것처럼) 바르셀로나가 도하로 와서 챠비 영입을 마무리 지을 것'과 '챠비의 팀이 카타르에 와서 알 사드와 친선경기를 할 것'이라는 조건이다.

알 사드가 원하는 조건을 파악한 바르셀로나는 이미 협상단을 준비했다. 라파 유스테 부의장과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는 따로 키예프에서 출발하거나 디나모 키예프전을 마치고 다음 날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할 것이다.

어쨌거나 바르셀로나의 제안은 이미 준비되었다. 챠비와 바르셀로나가 모든 부분에 관한 조율과 합의를 마쳤다는 게 가장 좋은 증거다. 다시 말해, 챠비와 그가 평생 몸담았던 클럽은 이미 합의된 경제적 조건과 계약기간이 명시된 계약서를 작성했다. 고정 연봉 면에서 챠비는 카타르에서 받은 것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되며, 향후 받게 되는 추가 수당(emolumento)의 상당 부분은 목표치에 달려있다.

이제 모든 건 도하로 올 바르셀로나 협상단에 달렸다. 챠비는 여전히 자신의 '바르셀로나행 타이밍'에 확신하지 못하지만, 현지 시각 기준으로 오는 토요일 열리는 셀타 비고전에는 벤치에 앉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챠비의 프레젠테이션은 일요일 혹은 월요일에 열리게 될 수도 있다.

댓글
3
월영
21.11.03 08:53
0
0
오 싸비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팬더
21.11.03 10:08
0
0
ㄷㄷㄷㄷㄷ 잘할까????
진기명기
21.11.03 10:08
0
0
흠..........
자유게시판
미국 스쿨버스 시동끄는 법
+2
2년 전
120
뺵도
놀라운 브루노 페르난데스 오늘 경기 스텟
+2
2년 전
28
또또충
챔스 E조 득실 및 순위
+8
2년 전
50
펭귄
여자 체지방별 몸매
+4
2년 전
47
관심법으로찍는다
리오넬 메시 12년간 40골이상 돌파.
+9
2년 전
48
월영
새로운 슈퍼리그에서 바뀔 점
+4
2년 전
34
만월당
위상이 완전히 뒤바뀐 남녀배구..
+7
2년 전
49
홍삼한방
메시가 있어도 음바페는 왕
+6
2년 전
36
소고기와컵라면
오늘자 비니시우스 2골 1어시
+2
2년 전
30
소고기와컵라면
챔스 5경기 연속 무승, 위기의 바르셀로나
+3
2년 전
26
와에와예
남자들 성인 되고 나면 충격먹는거
+9
2년 전
49
빨간망든차차
위드 코로나 주도한 영국 근황
+6
2년 전
48
와오빠못믿니
스티븐 브루스,사임
+11
2년 전
59
사짭
'0-4 대패'에 고개 숙인 '주장'..."내 책임이다"
+10
2년 전
50
독사킬러
오구라 유나 인스타 논란
+2
2년 전
27
탈퇴좀그만시켜
날 존중해 달라고
+3
2년 전
26
망정
리니지의 위험성ㄷㄷㄷㄷ
+1
2년 전
47
진기명기
영국에 'AY.4.2.' 변이바이러스 ㄷㄷ;; 전세계 확산 가능성도..
+1
2년 전
41
할루루룽
psg 경기요약
+3
2년 전
92
무사자룡
김민재 퇴장 후 첫 인터뷰
+4
2년 전
28
헬리콥터와마법사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rank 0 icon
아린아린이
LV. 50
rank 1 icon
하얼빈장첸
LV. 50
rank 2 icon
김박사
LV. 50
4
아르곤
LV. 50
5
은꼴♥
LV. 50
6
메인픽스터
LV. 50
7
BMOA메인픽스터
LV. 39
8
언더사랑
LV. 36
9
초야
LV. 36
10
스윗구마
LV. 34
logo
Telegram_logo
@betmoa
Copyright (C) 벳모아 - All rights reserved.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Close menu
전체 메뉴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