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리그 4대 재앙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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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6 15:11

image.png [MARCA]  유럽리그 4대 재앙 클럽

1. 바르셀로나 - 메시 이적이 불러온 고통

- 바르사는 이번 시즌 매우 으스스한 시즌을 보내고 있음

- 무승부를 기록한 알라베스전 입장 관중은 고작 37,000여명에 불과(깜노우는 9만여명 수용 가능)

- 많은 이유가 있겠으나 그 중 제일은 극악한 바르사의 경기력

- 또한 쿠만 팀의 열악한 득점력도 관중입장 감소의 한 원인..경기 당 득점력이 고작 1.2골/게임

2. 토트넘 - tricks over treats(사탕발림 속임수) 

(역자 주: 할로윈 주간에 사탕얻으려 돌아다니는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말하는 관용어를 차용한듯함)

- 지난 2-3 시즌 내리막을 걸어 오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 원하는 감독의 영입 실패와 결국 니감누 선임으로 전혀 기대할 수 없는 팀이 됨

- 토트넘 최초 개막 3연승(모두 1-0 승)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감 상승은 거의 없었음

- 결국 이 후 추락하기 시작하여 짐싸기 직전 상태임..(결국 맨유전 3-0 패배로 경질..콘테 선임 ㅎㄷㄷ)

3. 유벤투스 - 토리노의 테러

- 피종말 시즌을 뒤로하고 구관 명장 알레그리를 야심차게 선임했으나 유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란 쉽지 않아 보임

- 11경기 종료 시점 현재 선두 나폴리 승점(31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승점 15점에 불과

- 물론 챔스에서 선전하는 중이나(현재 단독 1위 4연승) 리그에서의 성적은 처참하며 (9위) 이는 일시적 문제로 보이지 않으며 리그 타이틀 탈취도 난망해 보임

4. 맨유 - 오싹한 패배

- 바란, 산초 그리고 호날두의 극적인 영입으로 리그 타이틀 획득에 한껏 고무된 기대감은 전혀 충족되지 못함

- 대신 여기 저시서 동네 북처럼 얻어 터지면서 승점을 드롭했고, 마침내 숙적 콥에게는 5-0 대패의 참사를 맞이함

- 또한 맨유 솔재앙의 전술 운용 부족으로 나이 든 최전방 월클 공격수 호날두 존재 시의 전방압박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함

- 그러나 솔재앙은 현재 안전하며 그렇다면 할 일이 열라 많음 (역자 의역입니다)

댓글
7
펭귄
21.11.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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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갓동님..제발 팀을 부활시켜주세요 ㅠㅠ
진기명기
21.11.06 1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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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퍼여러번까였다고해도 누누선임은 선넘었지
블루팬더
21.11.06 1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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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는 챔스에서 잘하는게 ㄹㅇ 희한하네
독사킬러
21.1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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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유벤투스는 후반기되면 챔스권 꾸역꾸역 올라가는 팀 아님?ㅋㅋ
사짭
21.1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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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는 알레그리가 재앙인가 왜 그러지..
팁스터
21.11.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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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에 누누가 제일 씹재앙이었음..
팔랑귀
21.11.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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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에선 토트넘이 넘버원이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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