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의 마지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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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 13:03

image.png [마르카] 마르셀루의 마지막 도전

마르셀루는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으며 자신이 처하게 될 위치를 충분히 알고 있었다. 

구단은 마르셀루가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을 때 놀라지도 실망하지도 않았다.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전설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5년 동안 4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4번의 결승전 중 3번은 선발로 리스본에서는 피비오 코엔트랑이 선발로 출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로부터 7년이 흘렀고 마르셀루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지만 그는 안첼로티의 계획에서 자리가 없는 선수다. 그는 이번 시즌 138분 밖에 뛰지 못했고 마리아노만이 마르셀루보다 더 적게 뛴 선수이다.

2021년에는 17경기 동안 868분을 뛰었다. 2007년에 클럽에 도착한 이후로 그는 첫 해에 6경기에 출전해서 165분을 뛴 첫 해보다 덜 뛰었다.

마르셀루의 입지는 이번 시즌부터 명확했다. 페를랑 멘디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안첼로티는 마르셀루로 눈을 돌리지 않았다. 대신 그는 데이비드 알라바,미겔 구티에레즈 심지어 나초 페르난데스를 사용했다. 

마르셀루는 이번 시즌에 단 한 번만 선발 출전한 세명의 선수 중 한 명이며 나머지 두 선수는 마리아노와 루카 요비치다. 그는 엘체전 선발로 출전해 65분을 뛰었다.

도전

이번 시즌은 마르셀루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며 그가 클럽에서 한 일은 비범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533경기에 출전했으며 이는 구단 역사상 외국인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출전 기록이며 카림 벤제마의 582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현재 팀에서 마르셀루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선수는 없다. 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을 하면 2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게 되며 그 이후 트로피를 1개 더 획득하면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선수가 된다.

질문으로 가득찬 미래

마르셀루가 2022년 7월 1일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아직 답이 없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연결을 매우 강력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유벤투스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오랫동안 브라질 클럽 이적과 관련된 링크가 있었고 플루미넨시는 그의 선수 커리어에서 마지막 클럽이 될 수 있다. 마르셀루는 마드리드에 남고 싶어하며 시즌이 끝나면 신발을 벗는 것을 배제하지 않았다.

결과가 어떻든 마르셀루는 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좋은 퇴장을 받을 자격이 있다.

10명의 감독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르셀루의 특별한 커리어는 그가 10명의 감독 아래에서 뛰는 것을 보았다. 파비오 카펠로가 그를 맞이했으며 이후 베른트 슈스터,후안 데 라모스,마누엘 펠레그리니,조세 무리뉴,라파엘 베니테스,훌렌 로페테기,산티아고 솔라리 밑에서 뛰었으며 카를로 안첼로티,지네딘 지단과 밑에서 두 차례나 뛰었다.

마르셀루를 가장 많이 사용한 감독은 지네딘 지단으로 지단 밑에서 164경기를 뛰었고 무리뉴 밑에서 113경기를 뛰었다. 

그는 지단 밑에서 12골,무리뉴 밑에서 8골을 기록했으며 클럽에서 38골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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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소년
21.12.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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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시즌 수원삼성 와서 이기제 백업이나 하자
카페왕
21.12.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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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가 은퇴하는 날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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