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145.6m 파운드 손실

유럽 챔피언 첼시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세금을 제외하고 145.6m 파운드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그 프리미어 리그 클럽은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그들의 매출액은 중계권 수익의 증가에 힘입어 £387.8m에서 £416.8m로 증가했다.

하지만 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과 선수 판매에 따른 이익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첼시FC PLC는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소유한 Fordstam Limited의 재정 지원을 계속 받고 있다. 클럽이 "관련 회사"에 1B 파운드 이상 빚을 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회사는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위해 Fordstam Limited에 의존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Fordstam은 지원이 "가까운 미래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럽은 또한 "진행 중인 법적 문제"로 인해 24.1m 파운드의 빚이 있다고 밝혔으며, 구단은 스쿼드 가치에 비해 17.9m 파운드의 "손상 손실"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구단은 6월 30일 부터 로멜루 루카쿠, 마커스 베티넬리, 사울 니게스 등 3명의 선수를 총 109.7m파운드에 영입 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에 13명의 선수를 103.7m 파운드에 팔았다고 한다. 그들은 또한 이전 이적의 옵션 조항이 모두 충족될 경우 최대 16.4m 파운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