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시즌 끝나면 재계약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계약이 2024년에 만료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가장 큰 우려 중 하나이지만 비니시우스에게 보상을 하기 위한 협상은 이미 진행 중이다.

12월 구단이 선수와 그의 에이전트에게 제안한 대로 시즌이 끝나면 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모든 당사자는 비니시우스가 축구에 집중하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특히 카를로 안첼로티 아래에서 강력한 경기력이 돋보였다.

비니시우스는 12골을 기록하면서 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으며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또한 팀내에서 4번째로 많은 2,049분을 뛰었다.

비니시우스는 마이애미에서 겨울 휴가를 보내는 동안 "2022년은 레알 마드리드의 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또한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와 같은 즉각적인 관심이 필요한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의문점은 예산 균형과 건강한 연봉 지출을 유지하면서 두 가지 모두 도달할 수 있느냐인데 2022-23 시즌 이전에 비니시우스의 연봉 인상은 클럽에게도 이상적이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협상을 연기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급여 인상 예정

비니시우스가 현재 연봉으로 3.2m 유로를 벌고 있고 보너스를 포함하면 4m 유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연봉은 협상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다니 세바요스,헤수스 바예호,안드리 루닌과 함께 팀에서 연봉 최하위권에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가 계속 그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비니시우스의 재계약을 앞두고 그에게 보상하기 위해 제스처를 취할 예정이다.

비니시우스는 클럽 프로젝트의 핵심이 되었고 트렌스퍼마켓은 2021년 말에 그의 몸값을 50m 유로에서 100m 유로로 측정했으며 그를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치 있는 선수로 만들었다.

수요일 국제스포츠연구센터 CIES는 그의 가치를 166m 유로로 평가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1위에 올랐다. 78m 유로의 39위 팀 동료 에데르 밀리탕보다 훨씬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