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뮐러 "떠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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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6 07:16

1257757_artikelbild_1ypnUe_2NSOSU.webp.ren.jpg [AZ] 토마스 뮐러

11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토종 바바리안은 이제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 선수가 되었다. 그는 "떠나기 어렵다"고 연장 의사를 밝혔다.

휘슬이 울린 뒤 토마스 뮐러는 입을 크게 벌리고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를 향해 환호했다. 그것이 32세의 FC 바이에른 공격수의 축하 방법이다.

이번에는 골문 앞에서 놀라운 정확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뮐러는 친구이자 전 동료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놓치지 않았다. ESPN 방송에서 해설을 하는 그를 위해 초대형 밀 맥주 잔을 이용해 맥주를 뒤집어 쓰게 했다.

바이에른에서 함께 지냈을때 부터 이 바이에른 축하 의식에 대해 잘 알고있던 그는 이미 맥주가 오는 것을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축축하고 차가운 놀라움을 막을 수 없었다. 슈바인슈타이거 뮐러는 경기장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돌아오는 길에 웃으며 말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오늘 그에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두 번이나 이야기했다. 분명히 그는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토마스 뮐러는 토마스 뮐러의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샤워를 하게 해줘서 고맙다 친구야! 나도 해줄게!"

현명한 선견지명으로 슈바인슈타이거는 여분의 옷을 가져왔다. 자신의 경험이 확실히 그렇게 하도록 자극했다. 결국 그는 전 바이에른 선수로서 우승 축하 행사에 총 8번 참가했다.

뮐러는 총 11개의 리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 그는 최다 기록을 세웠다. 뮐러가 지난 여름 10번 챔피언 후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알라바를 제쳤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많이 10번 우승했다. 적어도 뮐러와 노이어의 경우 둘 중 하나는 타이틀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둘 다 2023년까지 진행되는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

노이어(36)는 "기분이 좋다.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보도와 달리 제한적이었다: "지금까지 바이에른과 직접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한편 뮐러는 최근 '좋은 회담'을 언급하며 "양측이 원하고 결국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외부에서 뭐라고 하든, 리그가 어떻게 평가되든 먼저 해야 한다. 독일 챔피언이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며, 챔피언스 리그 와 같은 다른 모든 것이 케이크 위에 장식되어 있다. 오늘은 그냥 훌륭하다." 고 뮐러가 말했다. 

"이제 앞으로 몇 주 동안 클럽과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다. 클럽과 내가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 느낌으로는 떠나기 어렵다."

댓글
11
무러럭
22.04.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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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 팀 함부로 옮기면 네이마르, 호날두처럼 커리어 나락으로 간다. 특히 뮌헨 같이 커리어 쌓기 좋은 팀 버리면 자살임
WBBK
22.04.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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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뮐러 없는 뮌헨 상상 안가긴 한다..
연리지
22.04.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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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바바리안이라 어쩐지 휠윈드 세레머니로 하더라
골폭웨이라
22.04.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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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언에서 은퇴해야지
토박사
22.04.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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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만안시킨다면 은퇴시점까지 최고의 선수중하나가될거라고봄
돈들어손내놔
22.04.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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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친놈 개그 받아줄 구단은 뮌헨밖에 없다
순대렐라
22.04.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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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월드컵때 외질이랑 같이 혜성처럼 등장해서 최다득점 가뿐히 깰줄 알았는데 뢰브가 은퇴시켜서 너무 아쉬웠음 쉽진않겠지만 이번 월드컵 나와서 클로제 기록 도전해봤으면
축구보러왔엉
22.04.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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좉밴투스 와주세요..
매장남바완
22.04.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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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웃긴 독일인”
우찌하여씹상타치
22.04.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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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길꺼면 진작 맨유가 돈다발 풀었을 때 갔을 듯.
방어태세문단세
22.04.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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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은퇴하면 이만한 근본이 또 언제 나올지 모르니 잘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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