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영입을 원하는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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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18:51

_methode_times_prod_web_bin_16c8637e-19af-11ed-b4a0-f11f082a3a3c.jpg [타임즈-폴 허스트] 맨유의 래시포드 영입을 원하는 PSG

파리 생제르맹 관계자들은 지난주 마커스 래시포드의 에이전트를 만나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용의가 있는지 가늠해 봤다.

파리에서 진행된 미팅에서, PSG 측은 래시포드와의 계약에 관심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주급 2십만 파운드를 받는 24살의 선수는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고, 맨유는 그와의 계약을 한 시즌 더 연장할 수 있다.

PSG는 그가 파리 합류를 원한다면 기꺼이 크게 지를 의향이 있다. 허나 그들은 래시포드 측에서 맨유와 더 좋은 조건에서 재계약을 하도록 파리의 관심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지금까지 PSG와 맨유 사이에는 어떠한 연락도 없었고, 맨유는 래시포드를 지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 프랑스 챔피언의 어떠한 공식 비드도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PSG는 오랫동안 래시포드의 팬이었다. 이번 여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그의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고려했었다. 결국 음바페는 잔류했지만, 래시포드에 대한 PSG의 관심은 여전했다.

래시포드를 노리는 이유는 PSG의 새 감독 크리스토프 칼티에는 윙이나 9번 자리에서 뛰는 선수를 원하기 때문이다. PSG에는 이미 리오넬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있지만, 네이마르는 클럽을 떠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20살 공격수 아르노 칼리뮈앙도는 렌으로 떠날 예정이고 29살 스트라이커 마우로 이카르디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앙헬 디 마리아도 지난 달, 유벤투스에서 FA로 합류하기 위해 PSG를 떠났다.

지난 몇 년 동안 래시포드의 폼이 떨어진 건 연이은 부상 때문이기도 하지만, 랄프 랑닉 아래에서 오른쪽 윙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잉글랜드 공격수는 지난 시즌 모든 경기에서 32번 나와서 5골을 기록했다.

프리시즌 래시포드의 폼에 만족했던 텐 하흐와는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은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 1-2로 패배한 일요일 개막전에서 래시포드를 선발로 기용했다.

호날두는 경기 컨디션이 떨어져 있어서 선발로 나오진 못했는데, 텐 하흐는 내일 있을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호날두를 선발로 내보낼지 고민하고 있다.

호날두가 빠진 프리시즌에 공격을 주도했던 앙토니 마샬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아직 회복 중이기 때문에 일주일 내내 선수단과 훈련을 하지 않았다.

마샬이 예상대로 브렌트포드전에서 뛰지 못한다고 판정을 받으면, 텐 하흐는 호날두를 합류시키고, 래시포드를 최전방으로 올려쓰거나 아니면 다시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가짜 9번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


1. psg는 래시포드를 오래 지켜봄. 다수의 공격수가 떠날 수 있는 상황에서 윙과 9번롤을 다 할 수 있는 래시포드를 선호
2. 지난 주 에이전트와의 미팅에서 래시포드가 떠날 의향이 있는지 물어봄. 만약 그가 떠날 생각이 있다면 큰 오퍼를 할 수 있음.
3. 그러나 래시포드 쪽에서 psg의 관심을 이용해 맨유와 재계약을 하려한다는 불안함도 있음
4. 현재까지 맨유와 psg 사이에서 공식 접촉은 없었고 맨유는 래시포드를 지키고 싶어해서 그에 대한 오퍼를 거절할 확률이 높음

댓글
4
환쟝
22.08.12 18:54
0
0
진짜 개쓰레기같이 못하던데 ㅋㅋㅋㅋ윙포워드쪽 자원이 그렇게 없나?
관심법으로찍는다
22.08.12 20:44
0
0
지금아니면 못판다 가자
짱구는목말러
22.08.12 21:51
0
0
프랑스 더워서 가뭄이라더니 더위먹옸나
청춘법사
22.08.12 21: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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