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3~4주 아웃

토트넘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3~4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로메로는 토트넘이 일요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2로 비긴 경기에서 해리 케인 선수의 96분 동점 골을 앞두고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마크 쿠쿠렐라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고 불평하며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VAR은 그 상황이 폭력적인 플레이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다음 코너에서 토트넘은 늦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 24세의 아르헨티나 선수는 토트넘의 22/23시즌 첫 두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었지만 저번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경기 도중 근육 부상을 입은 후 앞으로 몇 주 동안 일련의 경기들을 결장하게 될 것이다.

부상으로 인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챔피언스 리그 복귀전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에서 그를 선택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다.

로메로는 지난 여름 아탈란타에서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한 후에도 부상으로 불행했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입은 무릎 부상과 함께 클럽에 합류했으며,
그 후 11월과 2월 사이에 3개월 동안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여 고관절 문제로 이 북런던 클럽 시즌의 마지막 3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 세 경기에서 콜롬비아 수비수인 다빈손 산체스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대신해 좋은 효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몇 주 안에 콘테가 다시 한 번 그 선수를 주목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