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들을 첼시로 데려가는 포터

그레이엄 포터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의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첼시에 세 명의 스태프를 데려가기로 했다. 

포터는 투헬이 첼시를 떠난 후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었다 .

수요일에 첼시는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당한 주중 패배를 계기로 투헬을 경질했다.

투헬과 구단주 보엘리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있었고

결국 경질되는 결과가 나왔다.

투헬은 이적에 대한 권한을 원했고,

투헬이 새로운 벤처를 이끌 감독이 아니라는 것이

첼시의 고위 권력자들에 의해 분명해졌다. 

이후 보엘리는 브라이튼에서 지난 몇 년 동안

깊은 인상을 준 포터로 투헬을 대체했다.

런던으로 향하는 것은 포터 뿐만이 아니다. 

그는 채용 전문가 Kyle Macaulay,

보조 Billy Reid 및 Bjorn Hamburg 코치를 첼시로 데려갔다. 

Rob Dorsett에 따르면 이 셋은 Potter와

가까운 사이이며 브라이튼에서 함께한 바가 있었다.

포터는 브라이튼 시절부터 다른 핵심 스태프를 영입했으며

골키퍼 코치 벤 로버츠와 브루노 살토르 코치도

첼시로 갈 것이다.

포터는 선임 후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환상적인 축구 클럽인 첼시를 대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나는 첼시와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선수 들을 만나고 협력하며

우리의 놀라운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과 문화를 발전시키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기회를 준 브라이튼, 특히 Tony Bloom과 모든 선수,

스태프 및 서포터가 클럽에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터는 장기적인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임명되었으며

브라이튼에서 보낸 시간을 보면

주어진 시간과 인내심이 있을 때

축구를 잘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