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범에게 유니폼 선물한 바이에른

보통 세계 어딘가에 있는 알 수 없는 사람에게 해킹을 당했을 때, 보통의 경우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할 것이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그들은 실제로 해킹을 당했지만 기뻐했다. 왜일까? 기밀 정보가 노출될 위험이 있었고, 이 해커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콜사인 '고스트' 다니엘 마르틴스는 정보 보안 전문가이자 바이에른 뮌헨의 팬이다. 바이에른의 웹사이트에서, 그는 재무 정보와 같은 기밀 사항이 유출될 수 있는 구성 문제를 발견했다.

마틴스는 인터뷰에서 "웹 사이트의 잘못된 점을 발견하자마자 새벽에 보고서를 만들어 그들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것을 고치는 데 시간이 좀 걸렸고 처음에는 나에게 반응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글로보의 한 기자가 이 사실을 알고 그들과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연락에 성공했다. 그들은 그것을 수정했고, 나에게 감사의 표시로 클럽의 가장 큰 우상인 토마스 뮐러가 사인한 셔츠를 나에게 보냈다."

다니엘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대략적으로 말하면 구성이 좋지 않아 정보 유출의 일종인 '정보 공개' 유형의 취약점을 탐색해 보았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사이트가 의도치 않게 기밀 정보를 사용자에게 공개할 때 발생한다. 상황에 따라 사이트가 잠재적인 공격자에게 모든 종류의 정보를 유출할 수 있다."

바이에른을 도운 다니엘에게 엄청난 선물. 그가 선수들을 해킹해서 그들을 2019-20 바이에른으로 만들지 못한 것이 유감이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