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현역 은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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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4 09:44

박주영, 현역 은퇴 고민 언급

박주영(37, 울산현대)이 축구화 끈을 이번 시즌을 끝으로 풀지, 아니면 다음 시즌까지 연장할지 고민한다.

경기 뒤에 믹스트존에서 박주영을 만날 수 있었다. 박주영에게 우승 소감을 묻자 "특별하게 한 게 없는데 우승을 했다. 17년 기다림을 이제야 풀 수 있어서 기쁘다. 제가 특별하게 한 건 없지만, 나와 선수들 모두 얼마나 중요한 시즌인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30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에 미래를 고민하기도 했다. "다음 시즌에도 박주영의 모습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고민을 해봐야 한다. 앞으로 축구를 그만할지, 아니면 계속할지 고민해야 할 시기다. 기준은 내가 볼을 차는게 좋으면 계속하는 것이고, 그만해야겠다면 그만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야 시즌이 끝났고, 다음 시즌까지 시간은 남았다. 휴식기에 차분하게 결정할 예정이다. 박주영은 "아직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승으로 마무리한 오늘이 상당히 즐겁다. 올시즌 하루하루 즐겁게 임했고 굉장히 만족한다"고 답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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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찍신
22.10.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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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코로 전향해서 1~2년 더 해도 될거 같은데
한남한가
22.10.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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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실래요 형님...
똥누는자에게힘을
22.10.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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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은 소리소문없이 은퇴할것같음 은퇴식하는것도 귀찮아서
백지소년
22.10.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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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코로 더 하셔도 될둣
유키무라
22.10.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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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대구오면 원없이 뛰다 갈 수 있어요
자유게시판
한화 필승조 불펜 ㅈㄴ 쎈데
+0
1개월 전
427
싼타페
새축 별로없네 컵대회가많아서
+2
1개월 전
410
카와이데스
최재훈 왤케 살빠짐?
+2
1개월 전
399
머컨
불금이니 다들
+1
1개월 전
488
앙쿠지
대한민국에 새로 등장한 사투리
+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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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구미로
kt가 4위하겠네
+2
1개월 전
650
임사장님이다
지금 토트넘 팀내 득점 1위 존슨인가
+3
1개월 전
435
콩따러갑세
홍명보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에 대해 안정환이 한 말.
+4
1개월 전
207
방어태세문단세
주전 아니였던 애들 쓴다더니 회장 온다고 풀주전이네
+2
1개월 전
187
깁스랑
09/27-KBO&NPB
+2
1개월 전
2,258
yena
토트넘 2마핸
+3
1개월 전
706
벨벨사달악마
하 요즘 너뮤 힘들다
+1
1개월 전
378
배팅의신
새축들건승합시다
+2
1개월 전
458
고칠수
벌서금요일이네요 ㅋㅋㅋㅋ
+0
1개월 전
312
aeaew
유로파있엇네요
+1
1개월 전
854
행보쿠도
오늘 토트넘 이길까요?
+2
1개월 전
456
오토퍼믹
09/27-MLB
+1
1개월 전
1,977
yena
두산도 선발진 억까당한건 아는데
+0
1개월 전
463
긍까지미
손흥민 폭탄 발언
+3
1개월 전
400
환수해주세요
으아 야구 다뿌러지네ㅋㅅㅂ
+1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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