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10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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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8 16:45

skysport_de-rote-karte-platzverweis_5957304.jpg [하늘운동] 한 경기, 10퇴장

아르헨티나의 슈퍼컵과 같은 Trofeo de Campeones는 지난 일요일에 불명예스럽게 끝났다. 보카주니어스와 라싱의 경기는 막바지에 이르러 그냥 종료되었다. 그래도 승자는 있었다.

아르헨티나 산루이스에서 열린 보카 주니어스와 라싱의 경기는 그다지 화려하지 않고 별 감흥이 없어 보였다. 19분과 22분에 노베르토 브리아스코(보카)와 마티아스 로하스(라싱)의 골을 제외하고는 게임이 끝날 무렵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암시하는 것은 많지 않았다. 

그 재응은 인저리 타임에 발생했다. 세바스찬 빌라(보카)와 요한 카보네로(보카)가 5분 만에 충돌해 서로를 밀어냈다. 두 선수 모두 심판 파쿤도 텔로에 의해 퇴장당했다. 

추가 시간 10분 후, 이후 필드를 떠나야 했던 것은 알란 바렐라였다. 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먼저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헤딩(118분)으로 클럽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현장은 뜨거웠다. 이전에 옐로카드를 받은 알카라즈도 축하하기 위해 유니폼을 벗었고 퇴장당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세레모니를 하던 중 다른 보카 선수들이 난폭해졌다. 그래서 루이스 아드빈쿨라, 디에고 곤잘레스, 전 카를로스 잠브라노, 그리고 라싱의 조나단 갈반이 퇴장당했다. 후자의 3명은 교체조차 되지 않았고 단지 워밍업 중이었다.

보카 주니어스에 8명의 선수와 라싱에 9명의 선수가 있는 가운데 경기가 재개되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파브라의 강경한 입장과 베네데토의 심판에 대한 모욕으로 결국 6명의 보카 주니어스 선수만을 경기장에 남겼다. 게임을 계속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고 주심은 총 10개의 레드 카드를 꺼낸 후 종료 몇 분 전에 경기를 몰수패 처리했고 라싱이 우승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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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렐라
22.11.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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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잠지브라노야 ....
나이팅게힐
22.11.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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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심판 미쳤다....
자유게시판
아 박승욱 잘쳤는데 저게 정면
+1
6개월 전
779
캐러구
키움 대단한데
+4
6개월 전
1,151
악당누리
T! 가자 결승 젠지 패러가자
+5
6개월 전
962
콩따러갑세
똥창기 연속타석 출루기록 ㄱㄱ
+2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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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이오
시환아 사랑한다 ㅅㅅㅅ
+2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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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
이민성 나가라는건가?ㅋ
+3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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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자
박승욱 도대체 튼동한테 뭐한거냐
+3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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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쥬니
1군이 망해가니 2군을 바라보게 되는구나
+1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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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색빈님
점심 머먹지
+3
6개월 전
1,318
아주까리엘보
원상현은 언제 내리냐 진짜
+3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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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하루팅
바나나우유도 개비싸졌네
+2
6개월 전
1,295
삼삼떡
김기동이 린가드 조련 잘한다고 느껴진다
+2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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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짤라라제발
살 찌는 습관 1위 ㄷㄷ
+4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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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묵
오늘은 기분 좋은 일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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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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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무룩킹
티실 나가고 김민재 들어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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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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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다용
똑딱키넌 빼고싶어도 오재앙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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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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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CO
롯데는 진짜 내가 안봐야 이기네
+2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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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아로마
와 김도현 물건이네
+3
6개월 전
1,285
위백김프로
TES가 그냥 개병신이었구나...
+5
6개월 전
1,407
버튀자무조건
고승민 2루수비 점점 안정적이여 지네
+3
6개월 전
878
로하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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