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플릭, 사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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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2 20:20

1446135240.0.webp.ren.jpg [바바리안풋볼] 한지 플릭, 사임에 대해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것보다 4강에서 탈락해 화를 내는 것에 더 익숙한 축구 국가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별딱 하는 습관이 생겼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2018년 디펜딩 챔피언들 몰락을 지휘하고 2021년 유로에서 잉글랜드에 패하면서 독일 축구는 갈림길에 섰다. 2014년 월드컵 독일 대표팀 수석코치이자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었던 한지 플릭이 대표팀에 합류한 것은 전환의 기회로 여겨졌고, 팀의 몇몇 서포터들은 플릭이 곧바로 마법을 부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실현되지 않았고, 한때 뢰브에게 있었던 불은 이제 그의 후임자에게로 옮겨 붙고 있다. 독일이 승리했지만 결국 조별딱을 당한 후 플릭은 사임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한지 플릭 감독은 명확하게 대답하지 않았다.

한지 플릭은 "빠르게 해결할 것이다. 게임 직후 우리가 탈락했을 때는 바로 대답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곧 보게 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만약 플릭의 조기 사임이 한 번의 난장판이라면, 두 번째는 악몽이 될 것이다. 플릭이 작금의 사태에 모든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DFB는 다가오는 시험에서 한 치의 빈틈도 남기지 않을 것이다.

댓글
3
된장님의원장찌개
22.12.02 20:22
0
0
독일 2연속 조별딱은 굿이라도 해야되나 ㅋㅋㅋ
연리지
22.12.02 21:40
0
0
2연속 조별딱은 생각도 못했네
방어태세문단세
22.12.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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