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파벌로 갈렸던 독일

360
1
22.12.07 20:42

1.JPG [바바리안풋볼] 두 파벌로 갈렸던 독일

스포르트 빌트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한지 플릭의 바이에른 경력으로 인해 분열된 팀으로 월드컵에 출전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월드컵은 충격적인 경험이었다. 독일은 일본에 2-1로 첫 패배를 당했고, 일본은 또 다시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인을 다시 2-1로 꺾고 독일을 탈락 시키며 천적 역할을 했다.

첫 경기가 끝날 때 부터 팀의 화합과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이러한 우려는 이 보도로 인해 증폭되고 확인되었다. 우선 독일은 아래와 같이 "바이에른 파"와 "비 바이에른 파" 두 그룹으로 나뉜 것 같다.

"대표팀은 '바이에른 파' 와 '비 바이에른 파' 두 파벌로 나뉘었다. 한지 플릭은 바이에른 선수들과의 특별한 관계로 인해 비 바이에른 선수들에 대한 편견으로 비난을 받았고, 이는 팀 내 분열을 야기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한지 플릭이 팀을 하나로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쉽게 고칠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지만, 스포르트 빌트는 훨씬 더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억하듯이 "원 러브" 완장은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독일, 영국, 벨기에 사이의 주요 뉴스가 되었다. 카타르와 피파가 완장을 금지하자, 독일의 몇몇 선수들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문제들은 일본과의 경기 전에 시작되었다. 경기 전날 원 러브 완장을 둘러싼 논의는 노이어 & 고레츠카가 주도했으며 그들은 항의의 제스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어떤 정치적 발언에도 참여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이 의견 불일치는 일본전을 앞두고 독일에게 다소 흑역사가 될 수 있는 사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는 주장 마누엘 노이어와 그의 클럽 동료 레온 고레츠카를 포함한 독일 내의 더 명확한 권력 구조로 이어졌다. 

여기서 고레츠카에 대해 더 이야기 하자면 일본전에서, 많은 사람들은 고레츠카를 귄도안으로 대체하기로 한 플릭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었고, 이것은 궁극적으로 통제력과 균형의 상실로 이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고레츠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화합을 위한 대체품'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귄도안은 화가 났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또 하나의 핵심 문제는 카이 하베르츠와 테어 슈테겐의 출전 시간 부족에 대한 불만이다.

테어 슈테겐과 하베르츠 같은 선수들은 벤치에 있는 것이 답답했다. 특히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노이어가 계속 출전하기로 결정되고 플릭이 노이어를 의지한 후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댓글
1
톱과젤리
22.12.07 20:45
0
0
프랑스도 파벌때매 월드컵 ㅈ박은적 있지 않나
자유게시판
맨유 인수에 나선 셰이크 자심은 누구인가?
+5
1년 전
515
독사킬러
홍명보 "두 번 져 줄게"... 최용수 "약한 척하네"
+7
1년 전
519
따따따부러
리버풀 안팝니다,,,by 존 헨리
+6
1년 전
512
또또충
모예스를 지지하는 웨스트햄 & 주시 중인 베니테즈
+8
1년 전
556
된장님의원장찌개
21-22 이탈리아 올해의 감독
+4
1년 전
480
둠다당
일본방송 WBC 일본 선발 로테 예상...
+1
1년 전
430
청춘법사
우니온, 샬케와 무승부..단독 선두 실패
+1
1년 전
459
짱구는목말러
FC 바르셀로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FA 영입
+3
1년 전
451
정신병동에이스
박주호는 조규성의 선택에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3
1년 전
465
넌네게떡값을준다
네이마르, 발목 염좌
+5
1년 전
577
나이팅게힐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
+4
1년 전
609
아주까리엘보
댄 킬패트릭 토트넘 공격진 평점
+7
1년 전
459
천년어묵
손흥민은 다시 한번 온라인상에서 인종차별을 당하였고 토트넘은 이에 분노하였다.
+4
1년 전
464
시미켄형이다
데이비드 베컴의 프리킥 기록에 근접한 제임스 워드-프라우즈
+8
1년 전
425
드러누워
4위로 올라선 토트넘 핫스퍼
+7
1년 전
275
용기있는자
토트넘 vs 웨스트햄 MOTM
+9
1년 전
466
용기있는자
교수는 말했다 "UEFA는 필요없다"
+1
1년 전
633
부모님의짜파게티
아스톤 빌라, 타이론 밍스 재계약
+1
1년 전
582
한폴낙그만하자
페네르바체, 조진호 프로계약 체결
+3
1년 전
605
초록소녀
PSG, 조세 무리뉴와 접촉
+2
1년 전
574
축구보러왔엉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rank 0 icon
아린아린이
LV. 50
rank 1 icon
하얼빈장첸
LV. 50
rank 2 icon
김박사
LV. 50
4
아르곤
LV. 50
5
은꼴♥
LV. 50
6
메인픽스터
LV. 50
7
BMOA메인픽스터
LV. 39
8
언더사랑
LV. 36
9
초야
LV. 36
10
스윗구마
LV. 34
logo
Telegram_logo
@betmoa
Copyright (C) 벳모아 - All rights reserved.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Close menu
전체 메뉴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