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이 부족한 콘테의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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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2 14:53

15.jpg [스카이 스포츠] 방향성이 부족한 콘테의 토트넘

요리스의 빌라전 첫 실점에 대한 실책이 많이 입에 오르겠지만

로메로가 공을 바로 내보내는 것, 호이비에르가 관중들을 향해 전환 패스를 발사한 것,

손흥민이 압박이 없는 상황에서 볼 컨트롤을 못한 장면 등 여러 장면들이 있었다.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불만을 품은 홈 팬들이 크게 야유하고

최소한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기까지 버티며 보여준건

그들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쌓인 숫자가 엄청나다.

스퍼스는 이제 프리미어 리그 지난 7경기에서 4경기를 패했고

그 모든 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기록했다.

모든 대회로 기록을 넓히면 최근 10경기 연속 선제 실점이다.

그들의 암울한 전반전 성적은 종종 후반전에서의 개선으로 이어졌지만

이제는 그런 것이 없다.

실제로 빌라가 2골을 넣고 스퍼스보다 2배 많은 슈팅을 기록하는 동안

토트넘은 후반에 유효 슈팅이 없었고 빌라는 편안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콘테는 이후에 그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의 '따뜻한 분위기'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변호했지만

경기장 안의 분위기는 따뜻하기보다는 '뜨거움'에 가까웠고

토트넘의 서포터들은 그들의 좌절감을 표출할만 했다.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한 콘테가 이적 시장에서의 추가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했던 것과

클럽이 지난 이적 시장에서 총 172m 파운드의 이적료를 사용한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클럽의 영입은 당연히 정밀하게 스카우팅 되는 것이고

콘테는 클럽의 지출을 감안했을 때 지원이 부족하다고 불평하기에는 비합리적이며

지금의 많은 결점들과 이전에 언급되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숨길 수가 없다.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미 폭풍전야의 느낌이다.

콘테의 계약은 시즌이 끝나고 만료될 예정이다.

스퍼스가 지금과 같이 목적 없이 계속한다면 이별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다.

댓글
6
넌네게떡값을준다
23.01.02 14: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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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이 뭘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상대가 대응을 잘해서 무력화 된건지...도데체 뭘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WBBK
23.01.02 16: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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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에서 비수마보고 탐난다 생각했는데 토트넘에선 그모습이 안보이네
따고싶따따
23.01.02 17: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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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토트넘보다 수비 잘하는 거 같더라... 아닌가 토트넘이 공격을 못하는건가
가문의타짜
23.01.02 17:12
0
0
비수마 하는거 보니까 검은윙크스던데 장점 다 죽었더라
세일러묵
23.01.02 18: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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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호이비, 벤탕, 스킵 있는 스쿼드에 비수마까지 영입한 건지 모르겠음
초록소녀
23.01.02 18:11
0
0
죽어라 최선을 다 했는데 오히려 우리의 한계의 끝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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