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아추, 9일째 실종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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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5 03:24

image.png [스카이스포츠] 크리스티안 아추, 9일째 실종상태

터키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9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종 상태인 전 뉴캐슬 윙어 크리스티안 아추의 에이전트 나나 세체레가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한 더 많은 자원을 호소하고 있다.

 

2월 6일 새벽 터키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에 이어 규모 7.5의 두 번째 강진이 발생해 3만 7,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터키 팀 하타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아추는 팀 동료와 클럽 기술진이 잔해에서 구출된 후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 지난주에는 가나 국가대표 선수도 구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였으며 아추는 여전히 실종 상태다.

 

아추의 에이전트 세체레는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9일이 지났지만 아직 크리스티안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는 크리스티안의 가족과 함께 하타이 지진 현장에 있다.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며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곳에 있는 동안 크리스티안 아추의 정확한 방 위치를 찾을 수 있었고, 그의 신발 두 켤레를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어제 열화상 카메라에 최대 5명의 생명이 있다는 확인을 받았지만, 시각, 후각, 청각을 통해서만 생사를 확인할 수 있다고 들었다. 안타깝게도 크리스티안의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세체레는 하타이스포르와 하타이 시장 루푸 사바스에게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며 생존자 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대응해준 터키 및 외국 구조팀, 현지 민간인,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지에 통역사를 포함한 더 많은 자원이 긴급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구조가 지연되고 있고 구조대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해 생명을 잃고 있다.

 

"클럽이 우리와 함께 현장에서 크리스티안을 찾기 위해 나란히 있지 않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들의 지위와 영향력, 그리고 현지 지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클럽 회장 겸 하타이 시장인 루푸 사바스에게 최우선적으로 구조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가 자원을 제공해 줄 것을 간청한다."

 

아추는 2017년 뉴캐슬의 일원으로 첼시에서 한 시즌 동안 임대로 합류한 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고, 이후 영구 이적을 완료했다. 에버턴과 본머스에서도 임시로 잠시 활약한 적이 있다.

 

하타이스포르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카심파사에게 1-0 승리를 안긴 아추는 121경기에 출전한 후 2021년 여름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떠났다.

 

터키의 골키퍼 아멧 아이엽 투르카슬란은 월요일 지진으로 사망했다.

 

28세의 그의 클럽 인 2 부 리그 예니 말라 티야 스포르는 트위터에서이 소식을 확인했다.

 

"우리 팀의 골키퍼인 아멧 아이엽 투르카슬란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적었다. "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

댓글
3
관심법으로찍는다
23.02.15 03:30
0
0
찾은거 아니였나 ㄷㄷ
추적60인분
23.02.15 03:55
0
0
헐... 찾은게 아니였구나
월영
23.02.15 04: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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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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