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로 올라선 토트넘 핫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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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06:48

_128680586_emersonroyal.jpg [BBC] 4위로 올라선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핫스퍼는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홈에서 꺾고 프리미어리그 4위로 올라섰다.

후반 56분 스퍼스의 윙백인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에메르송 로얄은 아래쪽 구석의 슛을 성공시키며 첫 골을 만들어 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곧바로 동점골을 넣을 기회를 잡았으나 스퍼스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에 의해 막혔다.

결국 후반 72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스루볼을 받아 루카스 파비안스키를 제치고 골을 기록하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8위를 유지중이며 토트넘 핫스퍼는 뉴캐슬에 1점 앞선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최근 담낭 수술을 받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다시 대리를 맡게 되었다.
최근 콘테 감독은 레스터 시티와 AC 밀란과이 최근 경기를 위해 터치라인에 있었지만 이후 회복을 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돌아간 상태였다.

_128678800_harrykane.jpg [BBC] 4위로 올라선 토트넘 핫스퍼

2월 5일, 1-0으로 이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은 267번째 스퍼스 골을 기록해 지미 그리브스의 골을 제치고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이 경기 전에 케인은 은화 트로피를 받았으며 그리브스 가족이 이것을 발표하고 그의 성과를 축하하였다.

토트넘의 팬들도 경기 전 해리 케인의 이름을 열정적으로 불렀으며 케인의 아이들은 등에 '아빠 267'이라고 적힌 스퍼스 셔츠를 입고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과 경기장에서 합류했다. 하지만 그는 오늘 경기에서 268번째 골을 기록할수 없었다. 
 

_128678796_tottenham.jpg [BBC] 4위로 올라선 토트넘 핫스퍼

그러나 해리 케인은 히샬리송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손흥민에게 패스를 통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날 무렵, 스퍼스 팬들은 '웨스트 햄이 무너진다'는 구호로 원정 응원단을 조롱했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뉴캐슬과 첼시를 상대로 적절한 무승부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기에선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스크린샷 2023-02-19 19.31.45.png [BBC] 4위로 올라선 토트넘 핫스퍼

 

 

댓글
7
드러누워
23.02.20 06:51
0
0
토트넘은 진짜 케인 없으면 무슨 수를 써도 4위권에 못간다 ㅋㅋ
시미켄형이다
23.02.20 07:56
0
0
지표만 봐도 웨햄이 얼마나 못했는지 알 수 있는 경기
천년어묵
23.02.20 07:56
0
0
손흥민 골~~~~~~~~~~~~~~
아주까리엘보
23.02.20 10:01
0
0
말아 먹은거 같은데 4위
나이팅게힐
23.02.20 10:01
0
0
전후방 모두 느슨한 압박으로 일관하여 토트넘에 점유율, 슈팅을 압도 당하는 어이없는 경기력을 선사함
넌네게떡값을준다
23.02.20 12:07
0
0
뭔가 삘이 리버풀이 결국에는 꾸역꾸역 겨우 4위들고 토트넘 뉴캐슬이 5위 두고 다툴 거 같음
정신병동에이스
23.02.20 12:07
0
0
결국 뉴캐슬 토트넘 그리고 지금 폼이면 리버풀 이 세팀이 끝까지 챔스 한장놓고 싸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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