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콘텐토 현역 은퇴

735
2
23.03.08 01:45

 

FC 바이에른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던 디에고 콘텐토는 이제 32세의 나이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영상에서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가 뮌헨에서 누리는 중요성은 클럽이 그를 위해 특별히 경기장 문을 열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디에고 콘텐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경력을 검토했다. 그는 알리안츠 아레나에 서 있으며 그의 전 클럽의 모든 유니폼을 차례로 볼 수 있다. 독일계 이탈리아인인 그는 FCB 유스 출신으로 지롱댕 보르도(2014~2018)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2018~2020)를 거쳐 프로팀으로 도약했고, SV 잔트하우젠에서 2020/21 시즌 24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콘테토라는 이름은 의심할 여지없이 FC 바이에른과 연관되어 있다. 그는 4살 때 클럽에 입단하여 2군을 통해 자신을 추천했고 2010년 1월에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와의 "홈에서의 결승전"에 대한 확신

 

몇 안 되는 홈그로운 인재 중 한 명인 뮌헨 출신은 스타 앙상블의 주전 자리를 놓고 싸웠다. 2012년 첼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패배한 그는 120분 이상 왼쪽 수비 측면을 맡아 강력한 퍼포먼스(키커 평점 2.5)를 보여줬고,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영입한 풀백 다니옐 프라니치나 하피냐 없이 그를 기용했다.

 

다음 시즌에는 출전 횟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유프 하인케스 감독 아래서 꾸준히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그는 세 번의 챔피언십 우승, 세 번의 DFB 컵 우승, 프리미어 클래스에서의 두 번의 결승전 패배(2010년에는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0:2로 벤치에 앉아 있었음)를 기록했다. 그는 FCB에서 총 69경기에 출전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32세의 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경력 종료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했다고 썼다: "나에게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이제 새로운 지평을 열 때가 된 것 같다." 잔트하우젠에서 프로 생활을 마지막으로 한 그는 2021년 여름에 팀을 떠났고, 그 이후로 소속팀 없이 지내고 있다. 이전 소속팀인 뒤셀도르프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단 한 경기밖에 출전할 수 없었다.

 

영상 말미에는 미들네임이 "아르만도"(그의 부모님은 당연히 나폴리 출신)인 디에고 콘텐토가 알리안츠 아레나의 벤치에 앉아 축구화를 벗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놀라운 여정이었다."라고 그는 작별 인사로 말한다.

댓글
2
망하지않을인생
23.03.08 01:47
0
0
얘 아버지가 마라도나 따서 디에고라고 지었던가
도쿄적중왕
23.03.08 17:33
0
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유게시판
손흥민이 돈 잘 버는게 싫은 대학생
+5
1년 전
550
넌네게떡값을준다
홀란 30골, EPL 역사상 가장 빠르다
+4
1년 전
763
VASCO
지단과의 충돌 이야기를 푸는 마테라치
+6
1년 전
710
깐밤
펩 "홀란드 득점력, 메날두와 같은 수준"
+7
1년 전
651
옥황상재
심각한 재정난으로 결국 안수파티,하피냐,토레스 매각용인
+9
1년 전
551
은밀하게위대하게
왜 스텔리니와 데 체르비는 충돌했는가
+6
1년 전
710
이쑤신장군
‘K리그 역사에 단 1승’ 울산, 수원 2-1 제압... 개막 후 6연승
+1
1년 전
575
자박꼼
멘탈 무너졌다던 김민재가 돌아왔다
+1
1년 전
1,033
청춘법사
위르겐 클롭 : 나도 선수들도 작년보다 더 나빠지진않았어
+3
1년 전
398
방어태세문단세
맨유 vs 에버튼 선발 라인업
+1
1년 전
517
천국의계란
히딩크 "램파드 2기 정식 감독 ㄱㄱ"
+5
1년 전
459
배부른놀부
무너진 천재...
+2
1년 전
798
S63AMG
이것이 현재의 민심인가
+4
1년 전
642
은밀하게위대하게
미나미노는 너무 구려
+5
1년 전
851
추적60인분
카를로 안첼로티 선임을 생각중인 첼시
+7
1년 전
487
돈들어손내놔
번리, 프리미어리그 승격
+6
1년 전
893
언제나그대로
ESM 선정 3월 이달의 베스트 일레븐(김민재 포함)
+9
1년 전
560
연리지
토트넘&브라이튼 연합 베스트 11
+6
1년 전
1,017
WBBK
과장님을 과자님으로 잘못 불렀는데
+1
1년 전
872
은밀하게위대하게
아벨 페레이라, 첼시의 감독 후보
+1
1년 전
493
추적60인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rank 0 icon
아린아린이
LV. 50
rank 1 icon
하얼빈장첸
LV. 50
rank 2 icon
김박사
LV. 50
4
아르곤
LV. 50
5
은꼴♥
LV. 50
6
메인픽스터
LV. 50
7
BMOA메인픽스터
LV. 39
8
언더사랑
LV. 36
9
초야
LV. 36
10
엄죽식
LV. 35
logo
Telegram_logo
@betmoa
Copyright (C) 벳모아 - All rights reserved.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Close menu
전체 메뉴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