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언제 즐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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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4 11:31

5ab905fd-e5a4-43b6-8a02-579d1faed159_alta-libre-aspect-ratio_default_0.jpg [마르카] 이강인은 언제 즐겨도 좋다

어제 늦게까지 깨어있던 한국인들은 리그에서 이름을 남기고 있는 이강인의 쇼를 즐길 수 있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40점을 달성했고, 8라운드의 리가 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안정적인 잔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마요르카는 강등권과 승점 1점 차이이고 많은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 헤타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제 헤타페는 엄청나게 중요한 경기인 알메리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16822773911869.jpg [마르카] 이강인은 언제 즐겨도 좋다

 

선제골은 보르하 마요랄의 행운의 득점으로 나왔다. 그의 슈팅이 라이요에게 맞고 굴절되었고, 라이코비치가 막기 불가능한 궤도로 날아갔다. 마요르카에게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들은 후반 헤타페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이미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이강인은 소리아로부터 흘러나온 리바운드를 골로 연결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곧바로, 라이요가 코너킥으로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선제골 이후 헤타페가 보여준 유일한 전략은 그저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다. 그들의 진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헤타페이기에, 그들은 결국 리드를 내줬다. 헤타페의 경기, 전술, 그리고 대처는 최악이었다.

경기 막바지, 이강인은 70미터를 뛰어 케이크 위의 장식을 마무리했다. 혹시 한국에서 누군가 잠을 자고 있었을까봐 말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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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고싶따따
23.04.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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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국에서 누군가 잠을 자고 있었을까봐 말이다. 휴 난 아님
할루루룽
23.04.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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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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