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언제 즐겨도 좋다

564
2
23.04.24 11:31

5ab905fd-e5a4-43b6-8a02-579d1faed159_alta-libre-aspect-ratio_default_0.jpg [마르카] 이강인은 언제 즐겨도 좋다

어제 늦게까지 깨어있던 한국인들은 리그에서 이름을 남기고 있는 이강인의 쇼를 즐길 수 있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40점을 달성했고, 8라운드의 리가 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안정적인 잔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마요르카는 강등권과 승점 1점 차이이고 많은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 헤타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제 헤타페는 엄청나게 중요한 경기인 알메리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16822773911869.jpg [마르카] 이강인은 언제 즐겨도 좋다

 

선제골은 보르하 마요랄의 행운의 득점으로 나왔다. 그의 슈팅이 라이요에게 맞고 굴절되었고, 라이코비치가 막기 불가능한 궤도로 날아갔다. 마요르카에게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들은 후반 헤타페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이미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이강인은 소리아로부터 흘러나온 리바운드를 골로 연결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곧바로, 라이요가 코너킥으로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선제골 이후 헤타페가 보여준 유일한 전략은 그저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다. 그들의 진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헤타페이기에, 그들은 결국 리드를 내줬다. 헤타페의 경기, 전술, 그리고 대처는 최악이었다.

경기 막바지, 이강인은 70미터를 뛰어 케이크 위의 장식을 마무리했다. 혹시 한국에서 누군가 잠을 자고 있었을까봐 말이다.

 

댓글
2
따고싶따따
23.04.24 11:34
0
0
혹시 한국에서 누군가 잠을 자고 있었을까봐 말이다. 휴 난 아님
할루루룽
23.04.24 13:01
0
0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않다
자유게시판
신임 클린스만 감독 8일 입국
+1
1년 전
382
청춘법사
협박 당한 메시
+1
1년 전
618
똥누는자에게힘을
마인츠 2월 이달의 선수상 - 이재성
+1
1년 전
336
형은박고본다
2월 세리에 이달의 선수 후보 5인
+1
1년 전
468
형은박고본다
선 넘은 SNS 결국 계정 삭제한 것으로 보이는 카이세도
+3
1년 전
393
아주까리엘보
워드프라우스를 원하는 토트넘
+2
1년 전
393
팁스터
생각해보면 존나 대단한 식재료
+4
1년 전
425
헬리콥터와마법사
첼시 듀오를 원하는 뉴캐슬
+2
1년 전
327
축구보러왔엉
맨유가 쿼드러플하면 우승 상금은?
+6
1년 전
323
가문의타짜
우루과이 대표팀 3월 A매치 소집 예비명단(vs 한국, 일본)
+3
1년 전
557
부모님의짜파게티
이니에스타 만난 우규민..
+7
1년 전
529
돈들어손내놔
그린우드의 새 클럽 후보들 - MLS, J리그, K리그 등
+5
1년 전
426
WBBK
다닐루, 유벤투스 FC와 재계약
+1
1년 전
346
WBBK
프리미어리그 2월 이달의 감독 후보
+1
1년 전
341
와오빠못믿니
프리미어리그 2월 이달의 선수 후보
+2
1년 전
259
와오빠못믿니
레알·바르사, 한국팀과 대결 추진
+3
1년 전
424
진기명기
맨유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역대 대회 성적
+2
1년 전
478
순대간
3시간 굶으면 죽는 생물
+5
1년 전
375
반만고양이
후벵 아모림; "첼시 감독으로 안갑니다"
+4
1년 전
375
언제나그대로
태국에서 뛰고 있는 우즈벡 용병 근황
+6
1년 전
310
세일러묵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rank 0 icon
아린아린이
LV. 50
rank 1 icon
하얼빈장첸
LV. 50
rank 2 icon
김박사
LV. 50
4
아르곤
LV. 50
5
은꼴♥
LV. 50
6
메인픽스터
LV. 50
7
BMOA메인픽스터
LV. 39
8
언더사랑
LV. 36
9
초야
LV. 36
10
스윗구마
LV. 34
logo
Telegram_logo
@betmoa
Copyright (C) 벳모아 - All rights reserved.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Close menu
전체 메뉴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