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데토만? 챔스 우승은

선수단과 코치진들은 ADL회장의 아들이자 부회장인 에두 데 라우렌티스의 주도하에 어제 저녁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어제 레스토랑 현장에 있던 마르코 시모네티씨는 당시 현장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오시멘,흐비챠,김민재,후이는 불참)

"모든 선수들,감독님,그리고 부회장님의 참석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었어요 모두가 삼색기 케이크 앞에서 니노 디 안젤로의 유명한 노래인 '나폴리'를 떼창하는 모습을 보는것은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영원히 기억될거에요"

"스팔레티? 정말로 훌륭한 성격을 지닌 분입니다.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친절하셨죠 저희 손님중 한명은 스팔레티 감독님에게 농담섞인 인사를 하기도 했어요"

손님 - '다음에는 또다른 스쿠데토를 들어올리고 다시 보자구요!'

스팔레티-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감독님은 이에 농담으로 대답하셨고 그의 말은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저희에게 그의 나폴리에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줬죠"

"가장 격렬했던 선수? 어제는 모두들 차분하고 행복해보이던 분위기였어요 케이크 커팅식때 약간의 노래와 함께 아름답고도 즐거운 순간이 있기도 했죠 어제 저녁에 저는 모든 사람들의 좋아보이는 눈빛을 봤습니다.이는 이 집단을 구별해주는 징표이며 이번 우승의 진정한 힘이었어요"

"내년에 이곳 레스토랑에서 네번째 스쿠데토를 다시 한번 축하? 정말 진심으로 어제 저희 직원들은 케이크 커팅식때 감동 받았었어요 그리고 저는 기뻐하는 선수들에게서 뭔가 다른것을 볼수있었습니다.매우 특별한 순간에 눈물을 흘리던 사람들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