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괴물 김민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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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30 18:39

 

FC 바이에른은 수비를 위해 "괴물"을 얻었다!

김민재(26)가 세리에A 명문구단 SSC 나폴리에서 레코드 챔피언으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의 수뇌진은 오랫동안 한국 선수와 협상한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 뮌헨은 50m 유로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예정이다.

2.JPG [스포르트빌트] 겸손한 괴물 김민재에 대해

김민재 닮은 꼴에 대한 혼란


바이에른은 누구를 분데스리가에 데려온 것인가? 그는 어떤 남자인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를 팔로우한 사람이라면 김민재를 모를 수 없다. 26세의 그는 튀르키예 1부리그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로 왔다. 그는 이전에 고국인 한국과 중국으로 갔고 2년 동안 뛰었다. 나폴리는 190cm의 덩치 큰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18m 유로를 지불했다.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높은 액수다.

그러나 이 투자는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다. 김민재는 곧바로 클럽의 주전이 되어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데뷔를 위해 노래와 춤의 막간으로 팀원들을 "축복" 했다. 팀 미팅에서 그는 물병을 마이크로 사용하여 같은 한국인이자 팝가수인 싸이의 세계적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불렀다. 물론 제대로 된 춤도 췄다. 그의 인스타그램 팬(팔로워 942,000명)은 그의 노래에 대한 능력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자주 인스타그램에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게시한다. 때로는 차에서, 때로는 노래방에서.

 

세리에 A에서 좋은 시작

김민재는 재빨리 자신을 어필했다. 그는 이미 9월에 세리에 A의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의 강점은 그의 속도이다! 그는 키가 크지만 매우 빠르다. 게다가, 그의 공에 대한 좋은 감각도 있다. 게다가, 그는 단호하고, 야심차고, 호기심이 많다.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자신의 중앙 수비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김민재는 경기당 최소 20개의 놀라운 일을 한다. 나에게 그는 정말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다. 만약 그가 뛰기 시작하고 그의 발에 공이 있다면, 그는 5초 안에 상대방의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항상 공격적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정신력은 그의 외모와 결합되어 그의 커리어의 시작과 동시에 팬들과 미디어로부터 "괴물"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그 별명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았다. "나는 그 별명을 정말 좋아한다. 그것은 수비수로서의 나의 긍정적인 자질을 요약한다." 라고 김민재는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의 친정팀 페네르바체의 감독인 비토르 페레이라는 "나는 그가 세계적인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김민재는 공을 발로 다루는 능력도 훌륭하고 양발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를 정말 잘한다. 그는 판단력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좋은 패스 결정을 내리고 많은 수비적 상황을 예측한다. 스피드 덕분에 역습 수비도 잘 카바한다”고 말했다.

그의 영입은 바이에른에게 진정한 대박처럼 보인다.

그의 경력 시작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는 평범한 환경에서 자럈으며 한국 남부의 항구 도시인 통영시에서 자랐다. 그의 부모님은 작은 횟집에서 24시간 일했다. 김민재의 재능이 발산하기 시작한 2012년 U17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집안의 시련이 시작됐다. 부모가 너무 일을 많이 해서 아들을 경기장까지 태워다 주기가 ​​어려웠다.


그때 아버지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아들의 이동을 자신의 "출장"과 같이 하여 김민재를 생선 트럭으로 경기장에 데려다주고 그 다음 생선을 배달했다. 이 여행은 보통 밤늦게 시작되었고, 종종 6~7시간 동안 지속된 여행이었다.

김민재는 첫 국가대표팀 차출에 대해 "트럭이 15~20톤 정도로 정말 정말 컸다"고 말했다. “신선한 생선을 담을 수 있는 수조가 있었다. 그때 설렘이 컸기 때문에 그 날을 너무나 또렷이 기억한다. 아빠가 생선을 배달하러 다른 마을에 가셔야 해서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

이어 "첫 국가대표 소집이었는데 그땐 아직 너무 어렸고 그렇게 가는게 조금 부끄럽고 부끄러웠다. 다른 아이들은 일반 차를 타고 왔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주 좋은 상황이었다. 나는 아버지와 가까웠고 그 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것이 그를 만들었고, 그는 겸손을 유지했다. 김민재는 대형 고급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자전거를 선호한다.

그는 자신의 좌우명을 피부 아래에 새겼다. 그의 왼팔에는 "꿈을 꾸는 것을 멈추지 마라. 시간은 너를 기다리지 않는다" 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그의 가슴에는 "Carpe diem"이라고 적혀 있다.

바이에른은 여전히 ​​새로운 최고 수비수를 위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김민재는 7월 초까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의무인 군 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그는 그의 고향과 출생지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의 고향 통영시에는 도시의 영웅에 대한 대형 포스터가 걸려 있다.

김민재는 아내 안지민(27)씨와 결혼해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민재는 해외에 진출했지만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줌을 통해 소셜 포스팅을 하고 있다. 나는 한국의 어린 축구 선수들에게 강의를 한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그 나이였을 때 어떻게 느꼈는지, 그리고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이야기한다. 나는 한 시간의 시간동안 가능한 한 포괄적으로 내 지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각 선수마다 대해 두 번 정도 더 한다." 고 말했다.

바이에른은 이 겸손한 "괴물"을 정말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
2
방어태세문단세
23.06.30 18:42
0
0
김민재 와 이리 든든하노
또또충
23.06.30 21:05
0
0
닮은꼴에 대한 혼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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