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 다비드 데헤아

바이에른은 현재 골키퍼를 찾고 있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뮌헨의 이적 리스트에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는데, 바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다비드 데헤아(32)이다.

이것은 센세이셔널한 영입이 될 것이다!

마누엘 노이어(37)는 시즌 개막에 맞춰 풀핏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주장인 노이어는 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완료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결과 바이에른은 현재 골키퍼 문제에 직면해 있다.

얀 좀머(34)는 노이어에 이어 No.2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며 가능한 한 빨리 클럽을 떠나 인테르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한다. 인테르는 이적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이적은 계획되어 있지 않다. 바이에른은 이 이적을 시간적인 압박 없이 상황을 처리하기를 원한다. 좀머가 없다면 요하네스 솅크(20/프라우센 뮌스터)가 떠난 후 프로 골키퍼는 스벤 울라이히(34) 한 명만 남게 될 것이다.

그래서 데헤아가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이유다!

데헤아는 이번 여름 인터 밀란에서 온 안드레 오나나(27)로 대체되었다. 구단은 그에게 계약을 제안했지만 매우 열악한 조건이었다. 맨유에서 545경기를 뛴 데헤아는 그 제안을 거절하고 맨유를 떠났다. 데헤아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태이다. 바이에른은 스타 골키퍼의 경영진을 통해 그의 전반적인 의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그 외 바이에른의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이탈리아의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유벤투스 토리노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33)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폴란드 골키퍼는 실제로 바이에른의 롱 리스트에 있지만 유벤투스는 슈체스니를 떠나보낼 의향이 없으며 바이에른의 관심을 부인하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다비드 라야(27/브렌트포드)와 협상을 시작했다. 브렌트포드는 라야의 이적료로 40M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본지는 투헬이 실제로 장신 골키퍼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라야는 좀머와 마찬가지로 키가 183cm에 불과하기 때문에 선호도와는 맞지 않다.

바이에른의 내부 골키퍼 명단에 이름을 올린 다른 후보로는 야신 부누(32/세비야), 엄청난 재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조르지 마마르다쉬빌리(22/발렌시아) 등이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이 약 30M를 지불해야 하고, 조지아 출신의 골키퍼는 노이어가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면 No.2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 외에도 로베르트 산체스(25/브라이튼)와 카밀 그라바라(24/FC 코펜하겐)가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모든 것이 좀머의 이적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테르는 여전히 6M의 이적료 지불을 거부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노이어를 대체할 잠재적인 대체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게다가 인테르는 현재 일본에 있기 때문에 협상을 더 쉽게 만든다. 게다가 칼-하인츠 루메니게와 주세페 마로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대체자가 먼저 필요하다. 아마도, 결국에는 실제로 월드 클래스 스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