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바완 키퍼가 없는 바이에른

분데스리가 시즌이 시작되기 약 2주 전, FC 바이에른은 확실한 남바완 키퍼가 없다. 얀 좀머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할 예정이며 금요일 본지는 클럽 간의 합의를 보도했다.

뮌헨과 RB 라이프치히의 슈퍼컵 결투(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서 스벤 울라이히가 아마도 포스트 사이에 있을 것이다. 바이에른의 골키퍼 자리는 이제 다소 얇아 보인다.

좀머(34)는 노이어(37)가 다리를 다치자 겨울 이적 시장에서 8m 유로의 이적료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2024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지만,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2024를 염두에 두고 국가대표로서의 위상을 위태롭게 하지 않기 위해 확실한 남바완 키퍼 자리를 원했다. 여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카메룬 출신 안드레 오나나의 대체자가 필요한 인테르가 그를 원했다.

빽업으로 U19 골키퍼?

바이에른은 이제 노이어가 언제 돌아올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좀머의 이적을 승인했다. 뮌헨은 계약에 따라 다른 골키퍼인 알렉산더 뉘벨을 슈투트가르트로, 요하네스 셴크를 3부 리그인 프로이센 뮌스터로 임대 보냈기 때문에 현재 울라이히와 U19 골키퍼 막스 슈미트만 사용할 수 있다.

울라이히는 과거 노이어의 부재를 여러번 대체했다. "나는 제 자신을 보여줄 기회를 갖게 된다면 기쁠 것이다. 2018년, 나는 마누를 대체 했을 때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생각한다." 라고 울라이히는 아시아 투어 중 말했다.

다른 골키퍼를 찾는 과정에서 바이에른은 결국 골키퍼를 찾지 못했다. 현재 언급된 골키퍼들은 발렌시아의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는 (2027년까지 계약), FC 세비야의 보노(2025년 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클럽이 없는다비드 데 헤아(32), 그리고 FC 코펜하겐의 폴 카밀 그라바라(2026년 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