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면 니가 감독하던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팬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토요일 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챔피언 맨시티는 지난주 빌라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둔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경기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인 맨시티는 전반 31분 훌리안 알바레즈의 멋진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전 들어 뉴캐슬이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하면서 맨시티 팬들은 약간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한 팬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팬에게 벤치로 자리를 옮기라고 말하는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팬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한 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팬과 언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가 벤치에 와서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트윗도 있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팬들에게: "당신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여기 와서 내 일을 해"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팬은 "팬에게 와서 팀을 관리하라고 말하는 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팬은 "펩 과르디올라가 자신에게 변화를 요청하는 팬에게 직접 와서 해보라고 말했다"라고 썼습니다.

다섯 번째는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관중석에 있는 팬에게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기 자리에 앉으라고 말했어요."

결국 맨시티는 완강한 뉴캐슬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째를 확보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다음 주 일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다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