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방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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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4 10:44

image.png [풋볼런던] 아스날의 방출 상황 정리

아스날은 9월 1일이 되기 전에 7명의 방출을 계획하고 있다.

거너스는 지금까지 이적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데클란 라이스, 위리엔 팀버, 카이 하버츠, 다비드 라야를 비롯해서 200m 이상의 금액을 지출했다.

그러나 영입에 비해 방출 소식은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라니트 쟈카, 파블로 마리, 오스턴 트러스티, 맷 터너가 팀을 완전히 떠났고, 알렉스 루나르손, 마르퀴뇨스는 새로운 팀으로 임대되었다.

몇몇의 방출 소식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32명이라는 비대한 1군 선수단을 유지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는 이 스쿼드의 크기를 두고 'unsustainable'이라는 표현을 했고, 선수단 규모로 인해 몇몇 선수들은 훈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거너스는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으며, 클럽 내의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날은 지난 시즌에 첼시의 비대한 스쿼드가 각 4명의 감독에게 문제를 일으켰던 상황과 유사한 일을 피하고 싶어 한다고 한다. 

키에런 티어니는 이번 시즌 아스날의 PL 선발에서 모두 제외되었으며, 그는 정기적인 출전을 바라고 있다. 뉴캐슬이 관심을 두었긴 했으나, 그들은 현재 루이스 홀로 선회하며 관심을 접었다. 현재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다른 행선지로 남아있지만, 그 스페인의 클럽은 티어니를 임대로 데려가길 원한다. 이에 대응하여 에두는 의무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클럽 입장에서는 아예 완전이적이 이상적일 것이다.

알베르 삼비 로콩가도 비슷한 경우에 속한다. 브라이튼에서 그를 임대로 데려오길 원하지만, 아스날은 완전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한편, 그와 링크되었던 번리는 현재로는 로콩가에 대한 관심이 식은 것으로 보인다.

거너스는 롭 홀딩에 대한 제안도 열려 있다. 이 27세의 선수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아스날은 그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홀딩은 티어니와 마찬가지로 아직 이번 시즌 PL 매치데이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이다. 전 볼튼의 수비수는 올여름 초에 베식타스로부터 2m의 오퍼를 받았으나, 그 이후로는 터키 측에선 어떠한 공식적인 접근을 하지 않고있다.

한편, 베식타스는 계약해지가 이뤄질 경우에 니콜라 페페에 관심이 있다. 그 코트디부아르 선수는 무릎 부상 회복을 위해 훈련에 불참하다가 최근에서야 런던의 콜니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그의 계약기간은 1년이 남은 상태고, 세드릭 소아레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서 그 포르투갈 선수에 대한 다른 클럽의 접근은 전무하다.

누노 타바레스도 아스날이 내보내길 원하는 선수인데, 그 선수는 독일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나, 선수가 PL 잔류를 원한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현재는 그 관심이 식은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 햄도 이 22세의 선수를 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는 어떠한 공식적 접근도 없다. 애스턴 빌라는 누노 타바레스를 임대하는 것에 관심있으나, 아스날은 역시나 임대가 아닌 완전이적을 선호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폴라린 발로건도 여름이 끝나기 전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에 리그앙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다시 다른 곳에 임대되길 원치 않는다. 아스날은 다수의 PL 클럽과 AS 모나코에게 이 선수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만약 아스날이 이런 방출들을 완료시킬 수 있다면, 그때는 아스날이 5번째 영입을 할지도 모를 것이다. 분명한 것은, 현시점에서 어떠한 거래도 마무리 단계에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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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당
23.08.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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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수 하나 쉽지않네...
천국의계란
23.08.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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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까지 팔았으면 하는데
독사킬러
23.08.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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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 부셔졌는데 다 보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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