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 - 알 이티하드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세르히오 라모스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이후 소속팀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만간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고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세비야는 종종 라모스와 연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안달루시아 관계자들은 이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라모스는 브라질과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제안도 거절했습니다.

마르카는 라모스가 여전히 미국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37세의 수비수인 라모스는 여전히 유럽 최고 수준에서 뛰고 싶어하기 때문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옵션은 터키입니다.

따라서 갈라타사라이는 예선을 통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것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라모스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는 클럽입니다. 게다가 갈라타사라이가 경험 많은 수비수를 찾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라모스는 다른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수도 있습니다.

AS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는 이미 라모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라모스는 3년을 선호하는 반면 알 이티하드는 2년만 계약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에 라모스는 부상에 시달렸다. 그 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첫 시즌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라모스는 싸움을 멈추지 않았고 지난 시즌 PSG 선수로서 정기적으로 뛸 자격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