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훈련 복귀

리오넬 메시가 금요일에 복귀했지만 토요일에 열리는 인터 마이애미의 뉴욕 시티와의 메이저리그 축구 경기에 출전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메시는 앞서 타타 마르티노 감독이 "피로"라고 표현한 이유로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US 오픈컵 결승전 패배를 포함해 마이애미의 지난 두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9월 20일 토론토 FC와의 경기에서 37분에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마르티노 감독은 수요일에 메시가 휴스턴전에 출전하는 것은 "분명히 현명하지 않다"고 밝혔으며, 추가 출전은 너무 많은 "위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료진은 메시의 컨디션을 계속 평가해왔고 금요일에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조르디 알바는 여전히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습니다.

하비 모랄레스 어시스턴트 코치는 "조르디는 오늘 훈련에 참가할 것"이라고 금요일 새벽에 말했습니다. "조르디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내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며 회복 기간이 길어질 것입니다."

메시는 8월에 600분을 뛰며 2019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습니다.

마르티노 감독은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마이애미의 스타 플레이어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다시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시가 합류할 당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마이애미는 현재 동부 컨퍼런스 15개 팀 중 1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에서 승점 5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팀과 순위 싸움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토요일 경기 이후 마이애미는 10월 4일 시카고로 이동해 10월 7일 FC 신시내티를 홈으로 불러들인 후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