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도핑 징계 '2년 출전 정지' 가능성 UP

도핑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한지 50일만에 이제 폴 포그바는 2년 출전 정지를 받을수도 있는 스포츠 재판을 앞두고 있는중입니다.

포그바는 8월달에 도핑 테스트 도중 테스토스테론을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DHEA가 검출된바 있습니다.

포그바는 4년 출전 정지를 받을 위험성에 놓여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반도핑 관련 규정을 보면 선수측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할때 더 가벼운 처벌을 내리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결국 2년 출전 정지가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이는 형량 협상이 아닌 당사자간의 합의를 의미합니다.

이제 포그바에게는 두가지 선택지가 남아있습니다.반도핑 조사관과 징계 기간을 반절 줄이는걸로 합의하고 반도핑기구에 승인을 받은뒤 처벌을 받거나 혹은 모든 위험을 감수하며 반도핑 스포츠 재판소에서 재판을 받는것입니다.전자 같은 경우 항소 할수 없지만 후자는 CAS에 항소할수 있습니다.

반도핑 조사관은 여전히 포그바 관련 조사를 완료중이며 앞으로 10일내에 회부될수 있습니다.그날 이후로 포그바는 20일내에 합의나 재판을 선택할수 있습니다.재판은 40일내에 결정됩니다.

한편 포그바는 유벤투스 선수단과 함께 훈련할수 없어서 현재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수영장,헬스장에서 개인 훈련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