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이 돌아온다!

가레스 베일이 월요일 저녁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더비를 위해 특별 게스트로 N17에 돌아옵니다.

현대의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가레스 베일은 하프타임 게스트로서 릴리화이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추억을 회상할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2007년 여름 사우스햄튼에서 영입된 가레스는 07/13시즌과 20/21시즌 동안 237경기에 출전해 71골을 넣었습니다. 2010년 아스널과 첼시와의 경기에서 연속 골을 터뜨리며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고, 산 시로에서 열린 인터 밀란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유럽 최대 무대를 빛냈습니다. 

10/11 시즌과 12/13 시즌에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가레스는 12/13 시즌 모든 대회에서 26골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2013년 8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기 전까지 총 26골을 기록했습니다. 스페인에서 활약하는 동안 세 번의 라리가 우승과 다섯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년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는 역대 최고의 결승골 중 하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21 시즌에 임대로 돌아와 16골을 더 넣은 후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갔고, 마지막 클럽인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해 결승전에서 득점하며 MLS 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웨일스의 간판 스타인 가레스는 2006년부터 2022년까지 111경기에 출전해 41골을 넣으며 조국을 유로 2016, 유로 2020, 2022년 월드컵 등 3개의 메이저 대회로 이끌었고, 1958년 이후 웨일스가 세계 무대에 처음 출전한 미국을 상대로 마지막 국제 대회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여받은 그는 지난 1월 축구계에서 은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