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지옥 같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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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7 13:34

PYH2022112903620001300_P4.jpg [TZ] 바이에른의 지친 괴물 - 김민재의 지옥 같은 일정

토마스 투헬은 행복했다. 갈라타사라이 이스탄불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직후, 그는 인터뷰에서 A매치 기간이 다가오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은 쉬는 날을 즐기며 축구를 조금 시청하다 휴식을 취할 것이다. 투헬은 "나는 그 일을 잘한다"고 확신했다. 바이에른 감독은 비판에 대한 공격적인 반응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한 한 주를 보낸 이후, 휴식이 절실히 필요했다.

두 번째 A매치 기간, 물론 국가대표팀 경기를 위해 각 대표팀에서 지명한 선수들은 경기에 나서야 한다. 그리고 FC 바이에른에서 뛴다는 것은, 항상 자신의 나라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다. 

즉, 김민재는 다시 세계의 절반을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이는 말 그대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한국의 중앙 수비수는 목요일(11월 16일) 월드컵 예선을 위해 싱가포르와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경기는 서울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5일 후, 위르겐 클린스만이 감독하는 한국은 2,000km 이상 떨어진 선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FC 바이에른은 A매치 휴식 후 금요일에 쾰른에서 경기를 해야 한다 - 지친 김민재와 함께


분데스리가는 11월 24일 금요일에 계속된다. 바이에른은 12번째 경기 중 가장 빠른 날짜에 쾰른으로 가야 한다. 김민재는 이번 A매치 기간에 2만km가 훨씬 넘는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전 세계를 완전히 여행하려면 40,000km의 이동이 필요하다. '괴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민재에게는 대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엄청난 피로가 쌓여가고 있다. 그리고 흔적을 남기고 있다.

김민재는 FC 바이에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선수다. 그는 매치데이3 부터 분데스리가 풀 타임을 뛰었다.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 자르브뤼켄과의 포칼 풀 타임, 국가 대표팀에서 가능한 360분 중 346분 출전이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경기만 결장했다. 포칼 1라운드 프로이센 뮌스터 원정 경기였다.

김민재의 지옥 같은 일정 - 바이에른은 위험한 게임을 하고 있다

괴물이 지쳤다는 사실은 김민재의 종종 나오는 치명적인 실수로 증명될 ​​수 있다. 가장 최근의 예는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얀-니클라스 베스테의 득점의 시발점이 된 잘못된 패스였다. 결과는 1:2의 상황이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2:2가 되었다. 바이에른은 새로 승격된 팀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시 힘을 쏟아야 했다.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김민재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자르브뤼켄과의 포칼이 있었는데, 부분적으로 실점에 빌미가 되었다. 이 수준의 수비수에게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실수이다. 그의 집중력 부족을 예방할 수 있었을까? 적시에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있지만 뮌헨은 중앙 수비에서 대안이 부족하다. 김민재는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선수이며 동료 데 리흐트와 우파메카노는 부상으로 인해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다. 위험한 게임. 얇은 스쿼드 수준이 바이에른에 위기이고 김민재는 모든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김민재는 1. FC 쾰른 경기에 뛸 수 있을 만큼 체력이 좋다?

“민재는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몇 달째 매 경기 90분씩 뛰고 있다. 그는 조금 피곤해서 한계에 도달했다. 집중력이 부족해지는 것은 인간이라면 당연하다” 라고 바이에른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가 말했다. 투헬은 포칼 패배 이후 공개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김민재에게 당분간 휴식을 줄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지구를 반 바퀴 돌아도, 괴물이 피곤한 눈으로 쾰른에 도착해야 할 때에도 말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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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BK
23.1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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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보통 시즌도 아니고 군 때문에 준비도 제대러 못하고 시작한 시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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